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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SLG ‘인피니티 킹덤’, 게임 특색 미리보기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9.17 13:44
  • 수정 2021.09.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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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게임즈코리아의 모바일 전략 SLG(시뮬레이션게임) 신작 ‘인피니티 킹덤’이 정식 출시를 코앞에 두고 있다. 국내 전략 장르 팬들에게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게임의 주요 특징에 대해 살펴봤다.
 

사진=유주게임즈코리아 제공

‘인피니티 킹덤’은 현자의 돌을 둘러싼 각 세력, 국가들의 경쟁을 그린 모바일 전략 SLG다. 이용자들은 조선, 영국, 이집트, 중국, 인도 등 각양각색의 문명과 영웅들을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각각의 영웅은 아틸라, 윌리엄1세, 이성계 등 신화와 역사 속에 등장했던 영웅들을 재해석해 게임 내에 녹여냈으며, 각 영웅마다 가진 고유의 특성을 통해 전투를 이끌 수 있다.
 

게임 내에서 이뤄지는 전투는 속성 및 병력 사이에 가지는 상성관계로 다양한 전략적 선택지를 제시할 전망이다. 각각의 영웅들은 물, 불, 바람, 번개 등 7개 속성으로 나뉘며, 모든 속성은 각각의 카운터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부대 배치 가운데 같은 속성의 영웅을 3명 이상 배치할 경우, 부대 전체에 강력한 버프 효과를 부여, 부대 구축에 있어서도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투는 군단 구성에서 출발한다. 시작 당시 하나의 군단만을 편성할 수 있지만, 8레벨, 15레벨, 30레벨 순으로 총 네 종류의 군단을 구축할 수 있는 방식이다. 영주 특성의 경우 각 이용자들의 군단에 다양한 추가 효과를 부여하는 형태로, RPG 장르의 스킬 트리를 육성하듯이 선택해 특성을 설정할 수 있다.
 

또 한가지 게임의 특징은 ‘드래곤’의 존재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성 레벨 5 달성 시 드래곤 둥지가 개방되며, 이용자들은 각각이 보유한 알을 통해 드래곤을 육성할 수 있다. 알, 유룡기, 성장기, 성룡기, 장룡기 순으로 성장하는 용은 모두 특별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전투에 큰 힘을 실어준다.
등장하는 용들은 게임 내 존재하는 속성에 맞춰져 있으며, 각각은 화염 피해 부여, 적 적중률 감소 부여, 적 행동 불가, 아군 생명력 회복 등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외에도 다양한 전투 요소와 육성, 전략 요소가 이용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인피니티 킹덤’은 오는 23일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을 통해 국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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