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 페이먼츠는 지난 9월 8일,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디지털 콘텐츠 및 게임 결제 솔루션 서비스 ‘코다샵’을 한국 시장에 정식으로 론칭했다고 밝혔다.
‘코다샵’은 250여 종류의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 방식을 도입하며 월간 누적 9,000만 명의 방문자를 기록하는 글로벌 결제 플랫폼이다.
아시아권에서는 텐센트(PUBG 모바일), 가레나(프리 파이어), 스트리밍 플랫폼 ‘비인(beIN)’ 및 ‘비고 라이브(Bigo Live)’, 세계 최대 데이팅 앱 ‘틴더(Tinder)’, 동영상 스트리밍 ‘뷰(Viu)’와 같은 유력 퍼블리셔들도 ‘코다샵’을 활용하고 있다.
‘코다샵’은 사이트에 접속할 경우, 유저의 성향을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취향에 맞는 아이템을 추천해 게임 플레이를 진행하는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 아울러 해당 플랫폼에서는 한층 향상된 결제 및 구매 환경을 제공하고, 유저가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화려한 연출 효과도 가미했다.
한편, 코다 페이먼츠 부사장 기욤 노에는 “코다샵을 이용하는 한국 유저들에게 다양한 모바일게임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게임 및 앱 서비스의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