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는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벨리안’을 업데이트하고 특별 스토리 ‘만월을 태우는 하나의 불꽃’을 오픈했다고 10월 1일 밝혔다
 

신규 월광 영웅 ‘벨리안’은 광속성의 5성 등급 기사 영웅이다.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는 도시국가 ‘폴리티아’를 관리하는 인공지능으로 등장하며, 폴리티아의 안전과 발전에 방해되는 것은 가차없이 처단하는 감정이 없는 인공지능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벨리안은 기본 스킬과 파생되는 추가 공격, 궁극기인 3번째 스킬이 모두 광역 공격으로 구성되어 있어 적 전체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또한, 광역 공격과 함께 적에게 각종 약화 효과를 부여하기 때문에 팀 전투에서 높은 효율을 보인다. 특히, 2번째 스킬인 ‘제압의 족쇄’는 에픽세븐 최초로 적의 소울 획득량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소울’은 전투 중 획득해 강화된 스킬 공격에 사용하는 전투 자원이다.

한편, 9월 30일부터 10월 21일까지는 특별 스토리 ‘만월을 태우는 하나의 불꽃’이 새롭게 오픈 된다. 총 3주차의 이야기로 구성된 이번 특별 스토리에서는 전쟁 이후 안정을 찾아가는 ‘멜즈렉’과 수확을 기념하는 성대한 축제 ‘만월의 평화 수확제’를 배경으로 영웅 ‘리디카’, ‘링’, ‘랏츠’의 모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특별 스토리를 플레이한 이용자들은 풍성한 인게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