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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I·P 성공 릴레이, ‘메트로이드 드레드’ 해외 호평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10.0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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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가 자랑하는 독점 I·P 라인업이 또 한 편의 성공작을 배출할 전망이다. 정식 출시를 코앞에 두고 있는 액션 플랫포머 신작 ‘메트로이드 드레드’가 해외 평단의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이와 관련해 ‘메트로이드 드레드’는 메타크리틱상에서 총 53개 리뷰가 등재된 가운데, 평점 88점의 높은 점수대를 기록하고 있다. 긍정적 평가는 100점 만점을 부여한 4개 매체를 포함한 50개 매체가 부여했으며, 복합적인 평가를 내린 3개 매체는 모두 70점을 부여했다.
관련 평가는 ‘메트로이드 드레드’가 게임 내에서 보여주고 있는 탐험, 전투, 퍼즐 기믹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남기고 있으며, 주인공 사무스 아란에게 부여된 은신 등 각종 신규 매커니즘을 통해 풍부해진 게임플레이를 호평하고 있다.
 

사진=메타크리틱

오픈크리틱상에서도 고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총 48개 리뷰가 등재된 가운데, 평점 87점, 추천도 91%를 기록하며 2021 오픈크리틱 평점 순위 10위권에 진입한 모습이다.
‘메트로이드 드레드’는 지난 1986년부터 이어진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맵 탐색과 전투, 각종 기믹 등이 어우러진 장르 ‘메트로베니아’의 어원으로도 유명한 게임이다. 이번 작에서는 시리즈 전통과도 같은 ‘탐색’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움과 동시에, 타이틀명의 드레드(Dread)가 의미하는 ‘공포’를 또 하나의 중요 키워드로 내세우고 있다. 게임 내에서는 평범한 방식으로는 처치가 불가능한 ‘E.M.M.I’가 등장, 게임 내 긴장감을 높이는 장치로 활용되고 있다.
 

사진=오픈크리틱

한편, ‘메트로이드 드레드’는 오는 8일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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