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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레지던트 이블7과 스카이림 최다 판매 타이틀”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1.10.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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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SVR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타이틀은 레지던트 이블7과 엘더 스크롤5: 스카이림이다.
 

사진=소니 공식 블로그
사진=소니 공식 블로그

소니가 지난 10월 13일(현지시간) 플레이스테이션 가상현실기기(이하 PSVR) 출시 5주년을 맞아 자사 블로그에 VR 플랫폼과 관련한 데이터 자료를 공개했다.

소니의 자료에 따르면 PSVR이 첫 출시된 지난 2016년 이후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 타이틀은 레지던트 이블7, 엘더 스크롤5: 스카이림, 렉룸, 비트 세이버, 플레이스테이션 VR월드인 것으로 알려졌다. VR 타이틀은 유럽, 북미, 일본 등 지역별로 다른 판매량을 보이기도 했다.
유럽의 경우 세계 판매 타이틀 목록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북미의 경우 플레이스테이션 VR월드와 레지던트 이블이 빠지고 잡 시뮬레이터와 파이어월 제로 아워가 추가됐다. 일본의 경우 글로벌 차트를 기준으로 렉룸의 자리를 그란투리스모 스포츠가 대체했다.

소니는 향후 PSVR 출시작과 PSVR2 모델의 정보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블로그에 따르면 새로운 출시작으로는 모스:북 2, 완더러, 애프터 더 폴, 휴머니티, 퍼즐링 플레이스, 제니스 등이 공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PSVR2 모델은 오는 2022년 말 출시될 예정이며 다음 세대 헤드셋에는 OLED 기술이 도입될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소니는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오는 11월 PS 플러스 무료 타이틀 목록에 PSVR 게임 3종을 추가시키겠다는 내용을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해당 게시물에는 PSVR을 5주년을 축하하는 이용자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이용자들의 상당수는 자신이 처음 기기를 샀던 날을 회상하며 PSVR2 출시가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경향게임스=유동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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