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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더스트’, 스펠카드 리뉴얼 및 시스템 개편 업데이트 진행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10.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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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25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네오위즈겜프스에서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가 스펠카드 리뉴얼 및 신규 스펠카드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네오위즈 제공

‘브라운더스트’ 내에서 스펠카드는 전투를 유리하게 시작하거나 불리한 전투를 반전시키는 등 출전 용병의 장점을 극대화하거나 단점을 보완하는 기능을 갖췄다. 새롭게 추가된 스펠카드로는 벽을 소환해 아군을 보호하는 ‘대지의 정령’, 임시 생명력을 부여하는 ‘네메아의 가죽’, 상대방에게 침묵을 적용하는 ‘침묵의 복수자 비다르’ 등 3종이다.
또한, 게임 내 모든 스펠카드가 리뉴얼됐다. 활용성이 낮은 스펠카드의 능력들이 상향 조정됐으며, 과도한 플레이 억제를 유발하는 스펠카드들은 일부 능력을 낮췄다. 아울러 전설 용병 안젤리카, 벨리아스, 나르타스, 루시우스 등 4종의 밸런스 패치를 적용, 활용성을 높였다.
 

다양한 시스템 개편도 함께 진행됐다. 우선, 영혼장비 최대 레벨 확장이 가능해졌고, 애장품에 특수 재료를 사용하여 공격력, 생명력, 민첩성 등 다양한 종류의 능력치로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협동 토벌의 난이도는 쉬움, 보통, 어려움으로 재구성됐으며, 돌란 스테이지에서는 방어형과 지원형 용병의 장비를, 파탄 스테이지에서는 공격형과 마법형 용병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게 변경됐다. 이외에도 캠페인 시즌2 16~20 챕터 매우 어려움 난이도 추가, 블랙스완 릴리안 코스튬 추가 등이 이뤄졌다.
 

한편, 네오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각종 보상이 주어지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로윈 데이를 기념해 오는 11월 1일까지 무료계약을 10일간 10회씩 제공하며, 오는 11월 17일까지는 전설 용병 안젤리카가 주어지는 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11월 4일까지는 전설 계약 누적 횟수 보상, 룰렛 보상 2배, 매일 이벤트 던전 오픈 등이 제공된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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