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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 캐니언-쇼메이커-베릴과 계약 종료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11.16 09:43
  • 수정 2021.11.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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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 주역들이 이적 시장에 나왔다.
 

출처=담원 기아 공식 SNS

이와 관련해 담원 기아(이하 담원)는 자사의 공식 SNS를 통해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베릴’ 조건희 선수와의 계약을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3명의 선수는 FA를 선택해 시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평가받게 됐다.

‘캐니언’과 ‘쇼메이커’는 세계 최고의 정글-미드로 평가받으며 담원의 상체를 책임졌고, ‘베릴’은 독특한 챔피언 풀과 뛰어난 로밍 및 이니시로 ‘롤도사’라고 불리며 많은 인기를 누렸다. 세 선수는 담원의 LCK 3연패와 2020 롤드컵 우승을 합작해내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담원은 “FA를 선택한 선수들의 결정을 존중하며, 빛나는 순간들을 함께한 선수들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계약을 위해 선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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