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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1’ 최고 화제작은 ‘이터널 리턴’

  • 부산=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1.11.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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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지스타 2021’이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고 있다. 2일차를 맞이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게임즈의 출품작 ‘이터널 리턴’이 카카오게임즈 부스의 최고 인기작으로 각광받고 있다. 관련 이벤트에 대기열까지 길게 형성되는 등 시프트업의 ‘니케: 승리의 여신’과 함께 이번 행사 최고의 화제작이 될 전망이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이터널 리턴’은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PC온라인게임이다. MOBA와 배틀로얄의 재미를 잘 결합했다는 평가와 함께 스팀 일일 최대 동시접속자 5만 명을 달성하는 등 인기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MS스토어에 정식 입점했으며, 토종 PC게임으로는 처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됐다. 지난 17일 열린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는 인기게임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11월 18일 ‘지스타 2021’ 카카오게임즈 BTC 전시관에는 ‘이터널 리턴’을 플레이하려는 참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입장인원 제한에도 불구하고 체험부스에 30분 이상의 대기열이 형성될 정도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는 것. 예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스타의 열기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는 모습이다. 게임의 정식 출시 이후 시일이 지났지만 팬들의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는 방증이다.

이같은 기세는 행사 마지막 날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일반 참관객들의 방문이 최대치에 달하는 주말에 ‘이터널 리턴’ 관련 프로그램이 배치돼 있다는 점에서다. 관련해 카카오게임즈는 1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선빵필승 최강자전’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플루언서와 함께 17vs1의 실험에 참가하게 되며, 참가자와 1등을 차지한 이용자에게는 별도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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