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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이브 버스트 에러 플러스' 국내 유통 계약 체결!

  • 지봉철
  • 입력 2003.09.2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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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대표 최신규)은 일본 히메야 소프트(Himeya Soft Inc.)와 PS2용 멀티 사이트 서스펜스 어드벤처 게임인 ‘이브 버스트 에러 플러스(EVE burst error PLUS 이하 이브 플러스)’의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브 버스트 에러 플러스’는 지난 97년 세가 새턴(SEGA Saturn)용 컨슈머 게임으로 발매된 ‘이브 버스트 에러(EVE burst error)’를 시작으로 ‘이브 더 로스트 원(EVE the lost one)’, ‘이브 제로(EVE zero)’, ‘이브 더 페이탈 어트랙션(EVE the fatal attraction)’ 등의 후속 작을 포함해 총 8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인기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다.

이 중 매니아들로부터 가장 큰 호평을 받은 ‘이브 버스트 에러’가 리메이크된 작품인 ‘이브 버스트 에러 플러스’ 가 국내에 정식 유통되는 것.

‘이브 버스트 에러’는 게임의 두 주인공인 ‘아마기 코지로’ 와 ‘호오죠 마리나’가 등장, 스토리를 교대로 바꾸면서 각각의 스토리를 진행시켜 나가, 최종적으로는 하나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멀티 사이트 시스템과 전편에 비해 현대적으로 개선된 애니메이션 톤 채용, 전편 풀 음성 지원, PS2 전용 BGM, 풀 애니메이션 무비, 유저 인터페이스 개선 등 신작에 가까울 만큼의 다양한 변화와 새로운 요소들을 추가했다.

손오공의 최신규 사장은 “‘이브 버스트 에러 플러스’는 매니아 성향이 강한 하드코어한 게임.” 이라며, “손오공이 본격적인 PS2 사업을 진행하는 데에 있어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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