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식신의 성>은 일본 타이토사에서 제작한 슈팅게임으로 독특한 세계설정과 개성 강한 6명의 캐릭터, 차별화된 시스템 도입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타이틀이다.
특히 주인공 캐릭터 중에는 ‘김대정’이라는 한국인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요스토리는 2005년 여름을 배경으로 일본 도쿄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쇄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초자연적인 부분(오컬트;occult)과 관련된 살인사건으로 판단하고 오컬트계의 영능력자들과 함께 조사에 착수하고 스토리는 시작된다.
PS2 ‘식신의 성’은 ‘T.B.S’(Tension Bonus System)와 ‘식신 시스템’을 도입하여 기존의 단순한 슈팅게임과는 달리 독특한 매력을 준다. ‘T.B.S’는 적 캐릭터나 적의 탄환에 플레이어가 가까이 근접하면 텐션이 상승해 일반 공격 때보다 2~8배가 높은 점수를 얻는 시스템이다. 즉, 플레이어가 위험할수록 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는 스릴감이 넘치는 시스템이다.
또 ‘식신시스템’은 각 캐릭터마다 하나씩 가지고 있는 ‘식신’을 이용한 공격시스템이다.‘식신’은 강한 공격력과 캐릭터마다 독특한 특성 하나씩 가지고 있으며, 적을 격추하면 떨어지는 코인까지 플레이어 쪽으로 자동으로 보내준다.
PS2 ‘식신의 성’은 한글화를 통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500명에게는 ‘식신의 성’ 고급 면티셔츠를 상품으로 증정한다. 가격은 4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