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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소프트 '타임스플리터즈' 발매

  • 지봉철
  • 입력 2003.04.2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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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1인칭슈팅게임(FPS)의 대작 ‘타임스플리터즈2(Time Splitters2)’를 발매했다.

‘타임스플리터즈2’는 프리 래디컬 디자인(Free Radical Design)이 개발한 아이도스(Eidos Interactive)의 최신 멀티플레이 액션으로, 유럽과 미주지역에서만 130만장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8명까지 지원하는 멀티플레이는 2002년 E3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PS2 최고의 FPS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예약판매 3일만에 각종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의 베스트 판매순위에 진입하는 등 최고의 FPS라는 찬사를 받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스토리는 2401년, 시간과 우주의 주변을 맴도는 스페이스 스테이션에서 시작된다. 사악한 종족인 ‘타임스플리터스’로부터 인류를 구하기 위해 미지의 시대를 넘나들며 타임스플리터즈를 제거하고 크리스탈을 찾아 나간다. 9개의 크리스탈 조각의 힘으로 작동되는 포탈 장치에 의해 타임스플리터스는 과거의 역사를 각 시대별로 넘나들며 인류의 역사를 조작할 수 있다.

‘타임스플리터즈2’의 스토리 모드는 금주법 시대의 시카고, 아즈텍 신전, 구소련 냉전 시대 시베리아 등 9개의 다양한 시대의 세계 각국을 넘나들며 펼쳐진다.
각각의 시대에는 원시적인 석궁부터 리볼버, 로켓런쳐, 레이저 건 등 각 시대에 맞는 무기를 사용해 미션을 수행하므로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재미를 얻을 수 있다. 스토리 모드 상에서 화면분할을 통한 2인모드를 지원함으로써 2명이 함께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정해진 맵에서 한판 승부를 벌이는 아케이드, 본편의 달성도에 따라 숨겨진 미니게임이 생겨나는 챌린지 등 다양한 모드가 준비돼 있으며, 아이링크 케이블을 사용해 최대 8인까지 지원하는 멀티 플레이 모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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