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회의 공식 명칭은 기존의 ‘워크래프트III’가 그대로 사용되며 다양한 오락ㆍ정보 프로그램이 신설돼 게이머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온게임넷에서는 오는 31일부터 <손오공 배 온게임넷 워크래프트3 리그>의 본선이 열린다. 온게임넷은 이를 위해 지난 9일부터 이 대회의 주관사인 게임 앤 컴퍼니 의 홈페이지(www.gamenc.co.kr)를 통해 예선전 신청을 받고 있다. MBC게임에서는 다음 달 8일부터 <손오공 배 MBC게임 워크래프트3 프라임 리그>를 진행한다.
또 <프로즌 쓰론 월드맵 DIY(Do It Yourself):가칭> 프로그램을 신설, ‘워크래프트3’ 게임의 가장 큰 재미요소 중 하나인 유즈 맵을 직접 만들고 즐겨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손오공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더불어 클랜 대항전, PC방 전국리그 등 오프라인 아마추어 대회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