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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리코리아, '매트릭스' 마케팅 전개

  • 지봉철
  • 입력 2003.05.1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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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리 코리아(전 인포그램즈 코리아)는 삼성전자 애니콜과 함께 2003년 최대 화제작인 ‘엔터 더 매트릭스’ 게임을 증정하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아타리 코리아(www.enterthematrixgame.com/kr/ 대표 조원영)는 삼성전자의 애니콜의 신제품인 SPH-V3000의 구입고객 및 보유 고객 중 ‘Matrix 2 Surprise! & Exciting!’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엔터 더 매트릭스’ PC 게임을 무료 증정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전 플랫폼이 출시되는 게임 ‘엔터 더 매트릭스’는 영화 매트릭스2 를 기반으로 하여 개발비용만 2000만 달러(한화 약250억) 이상을 투자해 제작된 초대형 액션 게임이다. 게임 자체의 완성도 뿐만 아니라 올 겨울 개봉될 매트릭스3 와도 스토리가 연결되는 게임만을 위해 제작된 워쇼스키 감독의 미공개 영화가 수록되어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을 끌고 있는 작품이다.

코카콜라, 포드 등의 세계적인 기업들이 PPL로 참여한 엔터 더 매트릭스 게임은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삼성전자가 선정되었다. ‘엔터 더 매트릭스’ 게임속의 주인공들은 매트릭스 폰을 사용하고, 게임창에는 삼성의 로고가 뜨게 된다. 이러한 삼성전자의 게임 마케팅은 오프라인에서도 진행되어 엔터 더 매트릭스 게임을 증정하는 페스티벌을 아타리 코리아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 것.

엔터 더 매트릭스의 국내 마케팅과 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아타리 코리아의 이승준 마케팅 담당자는 “전세계적으로 수백만 카피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는 ‘엔터 더 매트릭스’의 PPL 참여 업체들은 브랜드 인지도가 상당히 높아질 것” 이라고 말하고 “이번 무료 증정 페스티벌은 엔터 더 매트릭스와 삼성전자 휴대폰 간의 연상효과를 일으켜 상당한 홍보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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