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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자드소프트, '레인보우식스3:레이븐쉴드' 틴버전 발매

  • 지봉철
  • 입력 2003.05.1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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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자드소프트(대표 이용갑)는 1인칭 슈팅게임 ‘레인보우식스3:레이븐쉴드(이하 레이븐쉴드)의 틴버전(Teen Version)을 출시했다.

이번 틴버전은 레이븐쉴드가 18세 이용가 등급을 받음에 따라, 18세 미만 유저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게임 상에서 총격에 의해 피가 튀는 장면이 삭제됐으며, 총에 맞을 경우 전사자는 곧 사라지게 된다.
그러나, 실제 군부대의 화기 및 특수부대에서 사용하는 각종 군사용품의 화력을 표현한 그래픽은 그대로 유지된다.

위자드소프트 권기성 마케팅팀장은 “게임 출시 후, 틴버전에 대한 PC방과 18세 이하 청소년들의 요구가 이어져 출시하게 됐다”며, “PC방 특별패키지까지 출시되면 레이븐쉴드를 원하는 PC방과 18세 이하 청소년들의 수요를 채워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븐쉴드는 유비소프트(UbiSoft) 몬트리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다국적 대(對)테러 특수부대 ‘레인보우팀’이 냉전종식 이후 세계평화에 가장 큰 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테러리스트 진압을 주내용으로 한다.
이번 틴버전은 15세 이용가 등급을 받았으며 가격은 3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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