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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단신

  • 지봉철
  • 입력 2002.04.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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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디지탈 솔루션 센터(이하 삼성전자)와 조이온은 온라인 게임 ‘임진록 온라인: 거상(이하 거상)’에 대한 프로젝트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삼성전자가 ‘임진록 온라인 : 거상’에 10억 규모의 프로젝트 투자와 마케팅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조이온의 조성용 대표는 "삼성전자와 조이온은 이번 투자 계약을 기반으로 거상 외에도 향후 개발할 조이온의 모든 온라인 게임들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을 같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권강현 부장은 "조이온과 삼성전자는 오랜 시간 협력관계를 가져온 파트너이자 사업의 동반자로서 이번 계약이 비즈니스 이상의 측면이 있다"라고 말해 조이온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나타냈다. 한편 온라인 게임 ‘거상’은 오는 8일 오픈 베타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일본과 중국, 대만, 홍콩 등 해외 시장으로의 수출계약이 이미 성사되어 있는 상태다.||현대자동차의 스포츠카 ‘투스카니’와 ‘베르나 월드랠리’ ‘클릭스’ ‘HCD-6’ 등 4종이 인기 비디오게임에 등장한다. 가정용게임 업체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윤여을)는 일 게임업체 폴리포니디지털에서 개발한 레이싱게임 ‘그란투리스모 컨셉트 2001 도쿄’를 이달 18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그란투리스모’는 지난 97년 발매 이후 전세계에서 2400만장 이상이 팔려나간 대표적인 레이싱게임 타이틀이다.
SCEK는 한국 게이머를 위해 현대자동차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국산 자동차 4대를 이번 시리즈에 등장시켰다.
‘그란투리스모’ 시리즈는 리얼 드라이빙 시뮬레이터(Real Driving Simulator)의 특징을 갖춘 타이틀로, 레이싱의 재미에 더불어 사용자 스스로 자동차를 튜닝해 보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에 등장하는 ‘투스카니’는 작년 9월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스포츠카이며, ‘베르나 월드랠리카’는 세계 랠리선수권 대회(WRC) 월드클래스 부문에 참가하고 있는 차량이다. ‘클릭스’와 ‘HCD-6’는 각각 지난해 동경모터쇼와 시카고모터쇼에서 선보인 컨셉트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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