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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화제인물] 프리미어리그 인터리그 7전7승 거둔 KTF 정수영 감독

  • 김수연
  • 입력 2004.09.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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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KTF 프리미어리그2004 인터리그를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소감은?
≫ 5승 정도 생각했었는데 (김)정민이와 (한)웅렬이가 살아나고 (강)민이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어 기쁘다. 그동안 '몸값을 못한다'는 평가를 많이 받아왔는데 그런 질책이 약이 된 것 같다.

■ 이처럼 선수들의 기량이 되살아날 수 있었던 요인이 있나?
≫ 대부분의 경기들이 연습 때 예상한대로 진행됐기 때문에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라고 본다. (강)민이가 이미 상승 곡선을 타고 있고 3대 메이저에 모두 올라간 (변)길섭이 또한 잠자는 시간을 쪼개가며 연습하고 있어 대견하고 기대도 크다.

■ 앞으로의 진행될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각오?
≫ 이제 7명의 선수가 서로의 라이벌이 되어 게임에 임해야하므로 아무래도 팀 내에서의 연습구도가 관건이다. 같은 팀 선수끼리 싸워야하니 위험부담도 크지만 지금의 페이스만 그대로 유지해주면 좋겟다. 이제 시작일 뿐이다. 'KTF에는 4강 선수들만 있다’는 틀을 깨고 싶다. 시작이 좋았으니 앞으로 끝 심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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