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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WCG 2004 국가대표 선수 출정식’ 개최

  • 김수연
  • 입력 2004.09.0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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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소프트는 29일(일) 삼성동 코엑스몰 세중게임월드에서 <Xbox 썸머 크리스탈 번들 특별전>과 WCG 한국 대표팀의 건승을 기원하는 <WCG 2004 국가대표 선수 출정식>을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1,2부로 나누어 개최했다.

1부에서 진행된 <Xbox 썸머 크리스탈 번들 특별전>에서는 Xbox 인기 최고의 테니스 게임 ‘탑스핀(Top Spin)’ 대회가 펼쳐졌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예선, 본선 8강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김제훈(20세, 학생) 씨에게는 호주 여행권이 주어졌다.

2부에서는 WCG XBOX 한국 대표팀의 건승을 기원하는 <WCG 2004 국가대표 선수 출정식>이 치러졌다. WCG 비디오게임 부문 Xbox용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2(Project Gotham Racing2)’의 박태진과 ‘헤일로(Halo)’ 최윤호의 화려한 시범 경기도 펼쳐졌다. 이들 선수들에게는 ‘Xbox Champion’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금반지와 우승 기원 문구가 새겨진 특별 트로피가 수여됐다.

2년 연속 WCG ‘헤일로’ 대표로 출전하는 최윤호는 “지난해 마음껏 발휘하지 못한 기량을 올해 샌프란시스코에서 모두 발휘해 순위권 안에 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1년 서울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에 접어든 WCG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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