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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특별전] 감독·해설진·올드게이머·신예 스타 총 출동!

  • 김수연
  • 입력 2004.03.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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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들의 휴식기에도 이색적인 특별전이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게임이 프로게이머들의 달콤한 휴식기, 2주간의 스토브리그를 틈타 빅 이벤트 리그를 연다. 스타크래프트 신예들과 감독 및 해설진 그리고 여자 게이머들까지 촐 출동하는 이번 이벤트전은 총 3가지.

8일 무대 뒤에서 선수들을 지휘 감독하는 게임단 감독들의 실력을 낱낱이 파헤치는 <감독님 사수 궐기대회>를 시작으로 11일, 18일(목)에는 신인들의 화려한 신고식 <루키 특별전>이 펼쳐진다.

스피디한 공격의 저그 서경종(POS), 인생한방 프로토스의 박지호(플러스, 구KTEC), 컨트롤의 대가 테란 한동욱(KOR), 물량의 대가 프로토스 안기효(투나), 깔끔한 마무리의 저그 안석열(삼성)이 출전하여 차세대 스타크래프트의 주역을 가려본다. 초특급 루키 5명으로 구성된 <MSL 루키 특별전>은 총 10경기의 풀리그로 진행된다.

15일에는 해설진과 올드게이머의 한판승부, <MSL 팀배틀 특공대>가 펼쳐진다. 폭발적인 공격력을 자랑하던 김동준 해설위원과 임성춘 해설위원이 녹슬지 않은 실력을 다시금 과시한다.

또한 정확한 해설과 철저한 분석으로 큰 인기를 누리는 이승원 해설의 스타크래프트 실력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다.

MBC게임 해설진에 맞서는 올드 게이머로는 쌈장 이기석(AMD)을 비롯하여 국기봉, 이광수(KOR)가 출전한다. 1:1 개인전 3경기와 2:2 팀플레이 1경기로 총 4경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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