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80년대 초반 오락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갤러그’ 게임이 그 당시 그대로의 모습으로 휴대폰을 통해 구현, 게임 종목으로 등장해 20,30대 이용자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참여 또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TF는 이번 대회에 저장용 게임(오프라인 게임)에 대한 순위 결정을 위해 ‘랭킹팩’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랭킹팩’은 이용자가 저장용 게임을 한 후 획득한 점수를 곧바로 무선네트워크 상에 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실시간으로 본인의 순위와 다른 사람의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KTF는 이번 대회가 끝나더라도, 랭킹팩을 지속적으로 도입, 순위에 대한 재미와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대회 참여 방법은 멀티팩폰에서 <모빌샵> - <아싸게임대전> 순으로 접속한 후, 참가하기 원하는 게임을 휴대폰에 다운로드받아 게임을 하면 된다. 종목 참가 수의 제한이 없이 모든 종목의 참가가 가능하다.
각 종목별 상위 8명은 11월 3일 동대문 두산타워 특설무대에 모여 8강 토너먼트와 결선전을 치르게 된다. 한편 KTF는 예선전에 참가하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매일 종목별 각10명(총 80명)을 추첨해 각종 경품을 제공하며, 예선전이 모두 끝나면 상위 랭킹자에 대한 종목별, 종합시상을 통해 디오스 냉장고, 트롬세탁기, 평면TV 등 푸짐한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KTF는 결선 당일 특설무대에서 유명 프로게이머 등과의 즉석 게임대결, 빙고판을 돌려 게임 종목을 선정해 겨루는 방청객 즉석 게임대결, 각종 연예인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