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사업 준비로 분주하던 봉준구 선수가 드디어 오픈식을 치렀다. 지난 19일 토요일 봉천동에 위치한 ‘봉준구 스켈톤 PC방’의 문을 연 봉준구 선수는 성대한 오픈식에 앞서 프로게이머이자 사업가로서의 각오를 다지고 “봉준구 스켈톤 PC방이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의 집합소가 되어 프로게이머 메카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픈식에는 유명 프로게이머들을 비롯해 소문을 듣고 모여든 게임 유저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게임계 1세대 프로게이머인 봉준구 선수는 현재 국산전략게임과 ‘워크래프트3’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