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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워크래프트3 8강 3주차

  • 김수연
  • 입력 2002.09.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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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워크래프트8강 3주차 경기가 펼쳐졌다. 1경기에서는 전지윤과 장재영 선수가 4강 진출권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쳤다. 전지윤이 앞선 자원을 바탕으로 많은 병력을 보유, 꾸준한 영웅의 레벨업의 결과로 화려한 마법을 보이며 상대를 제압, 대역전극을 펼치며 전지윤 선수가 승리, 4강에 진출했다. 2경기에서는 이미 4강 진출을 확정지은 베르트랑과 이재준의 조1위 결정전. 베르트랑 선수는 자신만의 독특한 경기운영으로 상대의 예측을 깨는 경기를 펼치며 이재준 선수를 제압, 3승으로 4강에 진출, 4연승을 이어갔다.
3경기에서는 황연택과 김대호 선수가 경기를 펼쳤다. 상대의 허를 찌르는 전략을 사용한 황연택 선수의 작전을 이미 다 예상했었다는 듯, 마치 맵을 전부 보고 경기를 한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경기를 펼친 김대호 선수가 전반적으로 앞서며 경기에서 승리, 전지윤 선수에 이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마지막 경기인 4경기에서는 비록 4강 진출에는 실패하였으나 자존심 회복을 선언한 오정환과 주정규의 한판승부. 경기 초반부터 리드를 지켜나간 오정환 선수가 무난히 승리를 거두었다.
16강을 거쳐 조별 풀리그인 8강을 마무리한 결과, 4명의 4강 진출자가 가려졌으며, 워크래프트3에서 명문 클랜으로 불리는 4개 클랜의 선수들이 한 명씩 공평하게 4강에 진출했다. 4강전은 크로스 토너먼트 방식으로 3전 2선승제로 펼쳐질 예정이며, 8월 30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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