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온게임넷 3rd 쥬라기 원시전2 리그 4강

  • 김수연
  • 입력 2002.08.13 14:4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 어느 시즌보다 팽팽한 접전으로 재경기까지 치르고 4강에 오른 김대호, 김수한, 천성민, 이중헌 선수가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했다. 4강 A조는 김대호 선수와 이중헌 선수, 4강 B조는 김수한 선수와 천성민 선수가 맞붙었다.
4강 A조 1경기는 상대 입구를 막고 빠른 멀티를 시도한 이중헌 선수는 많은 자원을 바탕으로 한 물량으로 전세를 주도하며 김대호 선수를 누르고 승리했다. 2경기에서는 1경기의 실수를 만회라도 하듯, 상대의 전진 배럭을 방어하며 자신도 전진 배럭을 시도, 상대의 기지를 유린하며 항복을 받아낸 김대호 선수가 승리했다. 1승1패로 3경기까지 진행됐다. 3경기에서는 초반 빠른 하드코어 전략을 실시한 김대호 선수가 순간적인 정찰 실패로 타이밍을 놓쳐 기적적인 방어술과 역러쉬를 감행한 이중헌 선수가 2승 1패로 결승 진출이 확정됐다.
이어 펼쳐진 4강 B조는 김수한 선수와 천성민 선수의 경기로 1경기에서는 서로 마소스를 이용한 힘 싸움을 펼치던 중 상대의 허점을 파고든 김수한 선수가 승리했다. 2경기에서는 티라노대 티라노의 전통적인 싸움인 마소스대 마소스의 대결이 펼쳐졌으며. 김수한 선수가 천성민 선수를 제압, 2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천성민 선수는 8강에서 전승으로 4강에 올랐지만 4강 고지에서 맥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3,4위전은 8월 5일 메가웹 스테이션 현장에서 5전 3선승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