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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비씨 KPGA 투어 3차 리그

  • 김수연
  • 입력 2002.07.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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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시 변길섭(T) VS 2시 이윤열(T)
< 리버오브플레임 >
변길섭 1 팩 멀티, 이윤열 2팩 배럭으로 가스채취 견제후 자신의 본진 앞 멀티시도. 이윤열 선수는 변길섭 선수의 앞마당 언덕 탱크 드랍 방어 후 6시 지역 본진과 앞마당에 멀티. 탱크 골리앗 조합의 변길섭 선수가 이윤열 선수의 본진을 조이면서 9시 섬멀티를 먹고, 이윤열 선수의 6시 지역 멀티를 파괴함. 결국 앞마당 탱크 드랍에 파괴당하고 3시 섬멀티 지키지 못한 이윤열 선수가 GG를 선언함.

▪ 5시 김성제(P) VS 11시 최인규(T)
<블레이드 스톰>
최인규 선수 입구 안 막고 1팩 더블커맨드 시도, 김성제 선수는 뒷마당 쪽에 아둔을 짓고 템플러 어카이브 빠른 다크템플러 드랍하며 3시 섬멀티함으로서 뒷마당 멀티를 완성시킴. 최인규 선수가 레이스를 뽑아가며 셔틀 드랍 견제를 시도했지만 김성제 선수가 3시 섬멀티를 파괴하고 센터 싸움에서 이긴 뒤 본진 조이기로 승리함.

▪ 7시 장진수(Z) VS 1시 임요환(T)
<인디안 라멘트>
임요환 선수는 빠른 더블 커맨드 후 배럭 두개를 지어 지상으로 내림. 장진수 선수 1해처리 레어 후 히드라덴 짓고 본진 2해처리하고 빠른 러커 개발 후 임요환 본진에 릴레이 드랍 시도했으나 실패, 재차 임요환 앞마당에 러커 2기를 난입시키나 실패. 장진수 선수는 앞마당에 내려오면서 스파이어 올리고 테크를 변환해 결국 임요환의 앞마당을 미는데는 성공했으나 자신의 지상 멀티를 지키지 못해 패배함||▪ 11시 홍진호(Z) VS 7시 박정석(P)
<플레인즈 투 힐>
홍진호 선수가 뮤탈 뽑으며 9시와 12시에 섬멀티 시도, 박정석 선수는 빠른 공업/발업으로 아칸생산 후 앞마당을 점령해 스타게이트 올림. 공업/발업 질럿으로 홍진호 선수의 앞마당 파괴 후 3스타게이트에서 커세어를 모으며 섬멀티 공략 성공한 박정석 선수가 승리함.

▪ 1시 조병호(P) VS 7시 김동수(P)
<인디안 라멘트>
조병호 선수는 드라군의 빠른 사거리업으로 지상으로 빠르게 내려와 게이트 소환, 김동수 선수는 5시 섬멀티로 병력 모으면서 앞마당 멀티를 시도. 조병호도 앞마당 공격으로 게이트 늘림. 김동수 선수가 2포지 업그레이드하면서 아비터를 생산, 스테이시드 필드+리콜을 통해 조병호 선수의 병력을 잡아내고 승리함.

▪ 7시 이창훈(Z) VS 1시 강도경(Z)
<인디안 라멘트>
1해처리 스파이어 후 두 번째 해처리. 오버로드 수송업 후 이창훈 선수가 앞마당 내려오는 시기에 강도경 선수는 뮤탈 4기로 이창훈 본진 드론 견제. 그러나 이창훈 선수의 앞마당 지키던 뮤탈과 뒤이어 생산된 스커지로 강도경 선수의 뮤탈이 모두 파괴됨. 이후 자원 차이에서 나타난 병력상의 우위를 놓치지 않은 이창훈 선수의 승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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