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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그램배 4차 커프리그(3주차 경기)

  • 김수연
  • 입력 2002.07.0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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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시즌을 맞은 판타그램배 온게임넷 커프(KUF)리그 3주차 경기가 지난 6일 오후 8시 삼성동의 메가웹스테이션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3주차 첫 경기는 3차 리그 우승자 이세중 선수와 2차 리그 우승자 김성훈 선수의 경기로 시종 빠른 템포의 초기 전술로 일진일퇴를 거듭한 가운데 유닛조합에서 우위를 점한 김선수가 승리했다. 이번 3주차 커프리그의 이변은 3경기에서 일어났다. 바로 커프리그에 처음 출전하는 손무호 선수가 지난 시즌 준우승자인 전지윤 선수를 누르고 승리를 차지한 것. 30여분에 걸친 이 놀라운 승부는 치열한 접전 끝에 마지막에 나온 이선수의 리히터로 인해 승부가 결정지어 졌다. 지난 3차 시즌 때도 막판 이세중 선수의 리히터에 의해 우승을 뺏긴 적이 있는 전선수는 다시 한번 악몽을 되풀이한 셈. 판타그램배 커프리그의 네 번째 왕관을 차지할 선수는 과연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A조-이세중 VS 김성훈 - 레슬트 워 오브 베르시아: 김성훈승
B조-박경석 VS 전원재 - 레드 럼: 박경석승
C조-전지윤 VS 손무호 - 서팬드 홀드 :손무호승
D조-김대현 VS 조민준 - 엘븐스 마운트 :조민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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