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하드코어 매니아를 위한 정통 스타크래프트 대전 ‘겜비씨 로드 오브 종족 최강전’은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지금까지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각 종족 대표들을 뽑아 ‘왕중왕’을 가린다. 이번 경기는 테란대표 이윤열과 프로토스 대표 박정석의 경기. 이윤열 선수는 어린 나이에 걸맞지 않게 화려한 탱크 전술을 선보이며 ‘토네이도 테란’으로 떠올랐고, ‘네온 제네시스 프로토스’ 박정석 선수는 ‘물량 토스’로 불릴 만큼 막강한 물량 공격을 대가로 잘 알려진 선수다. 5전 3선승제로 펼쳐지는 ‘로드오브 종족 최강자전’에서 가장 강한 종족대표는 누가 될 것인가! 프로게이머 출신의 이현주가 MC를, 프로게이머 김동준과 ‘우주방어테란’ 유병준이 해설을 맡아 박진감 넘치는 게임중계를 책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