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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2nd 쥬라기원시전2 리그 》8강 2주차 경기

  • 김수연
  • 입력 2002.05.1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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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3월 19일 삼성동 KT 메가웹 스테이션에서 8강의 2주차 경기가 펼쳐졌다.

1경기는 김현모(티라노족)와 천성민(티라노족) 선수가 쥬라기 원시전(2.0버젼)에서 대결했다. 같은 종족이라 초반의 기선 제압과 유닛조합이 주요 포인트. 김 선수가 초반부터 꾸준히 상대를 제압, 승기를 잡아 승리했다.

2경기는 포 웨이즈(2.0버젼)에서 펼쳐진 서경훈(데몬족), 이형주(원시족) 선수의 경기. 초반부터 두 선수 모두 기본 유닛으로 상대방의 자원 채취에 방해를 시도하였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에 이 선수는 많은 멀티를 확보하고, 많은 자원을 바탕으로 후반 유닛들을 생산해 서경훈 선수에게 2패를 안겨 주었다.

3경기는 엘프족의 자존심 김갑용 선수와 이번 시즌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데몬족의 정인호 선수의 경기가 레비린쓰에서 펼쳐졌다. 두 선수 모두 초반부터 확장에 힘쓰며 많은 자원을 확보하며 후반을 도모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대규모의 공중 유닛과 지상유닛으로 조합한 정 선수가 승리했다. 이로써 정인호 선수 역시 1주차에 이어 2연승을 뽑아냈다.

4경기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김수한, 전 훈 선수가 오버 더 힐에서 경기를 펼쳤다. 초반 상대방 자원 채취에 피해를 주려던 전 선수의 공격이 수포로 돌아가며 무난하게 막아낸 김 선수는 거의 전 지역에 멀티기지를 만들면서 많은 자원을 확보, 전 선수를 강하게 밀어붙여 2연승을 거두며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로서 김수한 선수는 정인호, 이형주 선수와 함께 공동 선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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