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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FPS·스포츠 등 ‘블록버스터급 대작’ 총출동

  • 경향게임스 press@khplus.kr
  • 입력 2011.06.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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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하반기는 블록버스터급 대작들이 연이어 론칭될 예정인 만큼 게임시장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을 비롯해 ‘스페셜포스2’, ‘아키에이지’ 등 7종의 대작들은 몇 년에 걸쳐 기대작으로 꼽혀왔던 만큼, 이들이 한꺼번에 론칭되는 금년 하반기는 유저들의 기대도 충족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금년 하반기 주목되는 온라인게임을 자세히 알아본다.


● 블레이드&소울
‘블레이드&소울’(이하 B&S)은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에 이어 엔씨소프트의 흥행계보를 이어줄 게임으로 지목되고 있는 동양판타지 MMORPG다. 5년에 걸친 개발기간, 55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급 타이틀인 ‘B&S’은 김형태 아트디렉터가 총괄하고, 언리얼엔진3를 기반으로 제작된 만큼 수준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1차 CBT에서는 ‘B&S’의 테스트 계정이 아이템 거래사이트에서 고가에 거래되는 현상을 낳으며 그 인기를 반증했다.



- 장 르: 무협 MMORPG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엔씨소프트
- 배급사 : 엔씨소프트
- 홈페이지 : bns.plaync.co.kr
- 발매일 : 2011년 8월 2차 CBT 예정
☆ 화제의 키워드: 아트디렉터 김형태, 경쟁작 디아블로3, B&S 등급, 테스트 계정 10만원


● 스페셜포스2
‘스페셜포스2’가 FPS 시장의 역사를 새로 쓸 것으로 기대된다. 언리얼엔진3를 기반으로 드래곤플라이가 제작한 ‘스페셜포스2’는 정교한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연출로 기존의 FPS에 비해 비약적으로 발전한 게임성을 선보이고 있다. 원작인 ‘스페셜포스’가 가진 기본적인 게임성은 살리는 한편, 현존하는 FPS 중 가장 빠른 속도감을 구현해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캐릭터의 부드러운 움직임과 총기류의 특성에 맞게 발동하는 타격감은 FPS의 재미를 극대화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으로 지목된다.



- 장 르 : FPS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드래곤플라이
- 배급사 : CJ E&M 넷마블
- 홈페이지 : sf2.netmarble.net
- 발매일 : 2011년5월26일~29일CBT 종료
☆ 화제의 키워드: 원조 FPS, 라스베가스로케이션 녹음, 언리얼3 개발, e스포츠 진출 여부


● 프리스타일2
‘프리스타일2’는 길거리 농구게임의 신화 ‘프리스타일’의 후속작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프리스타일2’는 복잡한 조작 없이 슛과 블로킹만으로도 농구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원작에서도 선보였던 캐주얼한 게임성은 물론 ‘스킬트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캐릭터를 성장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아울러 스피디한 진행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그래픽 디자인은 ‘프리스타일’의 흥행 신화를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



- 장 르: 스포츠
- 플랫폼 : PC 온라인
- 개발사 : 제이씨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제이씨엔터테인먼트
- 홈페이지 : fs2.joycity.com
- 발매일 : 2011년 4월 2차 공개테스트 완료
☆ 화제의 키워드 : 포지션통합, 훈남훈녀 캐릭터선발, 스킬트리성장


● 징기스칸 온라인
하반기 론칭될 MMORPG 라인업 중 ‘징기스칸 온라인’도 눈에 띈다. 중국의 기린이 개발하고 라이브플렉스가 서비스하는 ‘징기스칸 온라인’은 13세기 대제국을 건설했던 징기스칸의 역사를 담아낸 게임이다. 특히 개발비 350억원으로 중국판 ‘테라’로 불린 이 게임은 130레벨까지 준비된 풍부한 콘텐츠와 이색적인 문화 접목으로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중해 십자군, 서역의 성화사, 슬라브의 은수사 등 12가지의 개성넘치는 캐릭터는 MMORPG 시장의 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장 르: MMORPG
- 플랫폼: PC 온라인
- 개발사 : 기린
- 배급사 : 라이브플렉스
- 홈페이지:khan.kr.gameclub.com
- 발매일 : 5월30일비공개테스트종료
☆화제의 키워드: 중국 개발사 기린, 몽고 제국, 중국발 대작


● 열혈강호2
엠게임을 성공한 게임사의 반열에 오르게한 ‘열혈강호’의 후속작도 하반기 기대되는 라인업 중 하나다. ‘열혈강호2’는 코믹 무협을 콘셉트로 제작됐던 원작의 30년 후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게임그래픽 콘셉트가 원작과는 달리 실사풍으로 개발돼 세련된 8등신 외모로 변화됐다.아울러 ‘열혈강호2’는 정파와 사파의 대립적 요소를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PvP 콘텐츠가 강화 됐으며, 원작 만화의 기초를 둔 탄탄한 스토리와 퀘스트가 보강된 것으로 알려졌다.



- 장 르 : MMORPG
- 플랫폼 : PC 온라인
- 개발사 : 엠게임
- 배급사 : 엠게임
- 홈페이지 : www.mgame.com
- 발매일 : 2011년 하반기 비공개테스트 예정
☆화제의 키워드: 30년 후, 열강후속작, G스타2010 공개


● 아키에이지
2011년 하반기 빼놓을 수 없는 작품 중 하나가 ‘아키에이지’다.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이 12년만에 내놓는 MMORPG로 유명한 ‘아키에이지’는 판타지 소설작가 전민희 씨를 개발에 합류시켜 눈길을 끌었다. 300억원 수준의 투자비용과 110여명 이상의 개발인력이 투입된 아키에이지는 전투와 퀘스트 중심의 MMORPG가 아닌, 다양한 자유도를 바탕으로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즐비해 놓았다. 특히 캐릭터가 지낼 집을 만들기 위해 터를 잡고, 나무를 베서 집을 짓게되는 게임 내 시스템은 유저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부분으로 강조돼왔다.



- 장 르 : MMORPG
- 플랫폼 : PC 온라인
- 개발사 : XL게임즈
- 배급사 : XL게임즈
- 홈페이지 : www.archeage.com
- 발매일 : 2011년 연말 오픈베타 계획
☆ 화제의 키워드: 송재경 후속작, 텐센트 계약, 무한 자유도, 크라이엔진3


● 트로이
‘십이지천2’로 유명한 알트원이 내놓은 ‘트로이’도 하반기 주목할 만한 신작이다. 트로이 전쟁 이후의 세계관을 다룬 ‘트로이’는 그리스와 트로이 두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해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그리스나 로마에 등장하는 마차 전투를 즐길 수 있는데다, 전투에서 적의 갑옷을 부위별로 파괴할 수 있는 등 기존의 MMORPG에서 진보된 시스템을 마련했다. 특히 알트원의 미국법인인 알트원USA은 최근 ‘트로이’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장 르 : MMORPG
- 플랫폼 : PC 온라인
- 개발사 : 알트원
- 배급사 : 알트원
- 홈페이지 :www.alt1.co.kr
- 발매일 : 5월 18일 북미 CBT 진행
☆ 화제의 키워드: 로마 전쟁, 북미 클베, 트로이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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