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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연예인 C양과 은밀한 만남 ‘들통’ 유명 프로게이머 B군은 누구?

  • 정리=윤아름기자 imora@kyunghyang.com
  • 입력 2008.09.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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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사장의 ‘통 큰’ 아내사랑 


메이저 온라인게임사의 A사장이 아내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이 사장은 자신보다 젊고 소문난 미모의 와이프를 늘 자랑스러워했다는 후문입니다.
더욱이 결혼 전부터 재원이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사회에서도 인정을 받은 현모양처라고요.
A사장은 이런 아내의 능력을 그저 두기엔 너무나 아까웠던 까닭에 어떻게 하면 좋을 지 고민을 거듭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최근 A사장은 아내를 위해 실력 있는 중견 게임사 인수를 물색 중이라고 하는데요.
자금 걱정 없이, ‘펑’하고 선물 공세를 펼칠 수 있는 A사장과 그의 아내가 문득 부러워지는 순간이네요.


  사내 보안 시스템의 비밀 


모 게임사에서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사내 네트워크 시스템을 강화했는데요.
사내 커뮤니티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암호를 입력해야만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암호가 상당히 독특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를 테면 ‘내가 왜 그럴까’, ‘이래서는 안 되는데...’ 등등 회의적인 말투의 암호 문장을 나열하는 방식이라고 하는데요.
직원들 사이에서는 이와 같은 암호가 사기를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잇따랐다고 합니다.
결국, 보안팀에서 관련 암호를 변경하고 전 직원에게 공지를 내렸다고 하는데요. 새롭게 바뀐 암호 문구는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이제 바꿀 때가 됐어’


  유명게이머 B군 열애설 


유명 프로게이머 B군과 게임을 좋아하는 미모의 여자 연예인 C양이 은밀한(?) 만남을 가졌다는 후문인데요.
모 행사에서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서로 인사를 주고받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고요. 특히 C양은 오랫동안 알고 지냈던 사이인양 주변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B군과 귓속말을 주고받는 등 관계가 의심되는 행동으로 관심을 모았답니다.
B군의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행사를 마치고 일행과 함께 밤늦은 시간까지 게임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이 진짜 어떤 관계인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지만 꽤 다정해 보였다고 합니다. 조만간 e스포츠계 화제의 커플이 될 지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아들도 무시한 게임 안목 


모 게임사에서 얼마 전 퍼블리싱 게임을 들여왔는데요. 이 회사 D부장은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갖고 있다고 판단,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D부장의 경우 새로운 게임을 서비스하기 전에 늘 일곱 살 난 자신의 아들에게 게임을 테스트해 보았다고 합니다.
이날도 어김없이 자신감에 찬 D부장은 아들에게 게임을 보여주었는데요.
그러자 아들은 게임을 보자마자 왈칵 눈물을 쏟아냈다고 합니다. 아들의 반응에 당황한 D부장은 왜 그러느냐고 달래었는데요. 이에 아들은 ‘왜 나를 무시해’라고 소리를 꽥 질렀다고 합니다. 즉, 게임이 형편없다는 의미였는데요. 이 때문에 요즘 D부장은 사무실에서도 깊은 한숨만 내쉬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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