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앤지(nng)] ‘호러게임’이란 무엇인지 보여주겠다
[앤앤지(nng)] ‘호러게임’이란 무엇인지 보여주겠다
  • 이현 기자
  • 승인 2005.07.04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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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괴기 무협 액션 '귀혼'의 출시를 앞두고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개발사 앤앤지(대표 강대진). 앤앤지는 지난 2003년 6월 현재의 법인명인 앤앤지의 이름으로 법인 설립을 한 만 2년 된 개발사이지만, 94년서부터 PC게임을 개발해 온 이들이 맥을 이은 중견 개발사라면 중견 개발사다.

94년서부터 PC게임을 개발해 오던 이들이 그간 여러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지난 2003년 6월 온라인게임 개발사로 새롭게 시작한 앤앤지. 법인 설립을 한 6월에 앞서 3월부터 앤앤지의 이름으로 온라인게임 사업을 시작한 앤앤지는 법인 설립 한달전에 보드게임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열정과 의지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새롭게 시작했다.

그 결과 6월에 법인 설립을 하고 그 석달 뒤인 9월에 앤앤지의 첫 온라인게임인 대전 아케이드 게임 ‘비비오’의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실시, 10월 오픈베타서비스에 돌입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이듬해인 2004년 5월에는 온라인 퍼즐게임인 ‘팝콘’이 오픈베타서비스에 들어가 현재까지 이 두게임이 서비스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있었기에 처음 작은 공간에 극소수의 인원으로 어렵게 시작한 앤앤지는 현재 아늑한 공간에서 총 15명의 개발자들이 개발에 전념하는 개발사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고 한다.

앤앤지가 오랜 역사를 지닌 것처럼 현재 함께 생활하고 있는 이들과의 인연도 길다. 95년서부터 함께 해 온 이를 비롯해 최소 몇 년 간 함께 어려운 시간을 겪은 만큼 서로 믿고 의지하는 마음이 크다고. 이는 앤앤지가 가족적이며, 자율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무엇보다 자유롭고, 능동적인 업무 분위기가 특징인 앤앤지는 구성원 모두가 스스로 자신들의 개발 스케줄을 정하고 타 파트와 협조해 나가고 있어 더욱 개발이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앤앤지의 강점 중의 강점으로, 좋은 팀웍 형성은 물론, 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올 여름 출시 예정인 ‘귀혼’은 앤앤지가 설립 초기부터 기획했던 야심작이다. 그러나 개발사 상황상 본격적인 개발은 지난해부터 시작했지만, 설립 시부터 생각했던 게임인 만큼 ‘귀혼’의 성공의 앤앤지의 현재 목표다. 향후 더욱 좋은 게임을 개발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우선 ‘귀혼’이 성공해 함께 고생한 개발자들과 나누는 것이 현재의 최고 목표. 이를 위해 앤앤지는 ‘귀혼’의 막바지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Zoom In ]

▲ 한 그래픽 팀원이 새롭게 만든 ‘작품’을 동료들이 보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속에서 일을 하고 있는 기획팀 구성원들.


▲ 밤샘 작업속에 지친 프로그램팀원들이 담배를 피우며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있다.


▲ 이 회사 이자연, 장경석씨가 재미난 포즈를 취하며 기자의 사진기를 바라보고 있다.



≫ 앤앤지의 신작 ‘귀혼 온라인’
‘귀혼 온라인’은 무협과 괴기가 섞인 혼마의 세계를 바탕으로 한 MMORPG다.
올 여름 모습을 드러낼 ‘귀혼’의 특징을 먼저 살펴보자!

■ 빠른 액션감과 짜릿한 타격감
‘귀혼’은 경공과 허공답보를 이용한 빠른 맵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독특한 부분은 하향점프가 준비돼 있어 맵의 위에서 아래로 단번에 뛰어 내려올 수 있다. ‘귀혼’은 빠른 액션과 함께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짜릿한 타격감을 맛볼 수 있도록 지루한 사냥의 요소를 과감히 배제했다.

■ 몬스터의 혼을 빨아들이는 귀력시스템
죽은 몬스터의 혼령을 빨아들이는 귀력시스템은 ‘귀혼’ 중요한 특징. 혼령은 총 4가지로 구분되는데, 이들은 각기 다른 효력을 가지고 있다.

■ 절대고수를 향한 ‘문파와 파벌’
서버별 유저의 랭킹을 정해 이에 따른 호칭을 부여할 계획이다. 유저들은 타 게임에서 길드나 혈맹으로 불리는 집단을 문파로 구성할 수 있는데 문파를 만드는 문주는 문파를 성장시켜 조직을 확대하고 문파전과 공성전을 통해 문파의 위상을 떨칠 수 있다.

■ PVP와 공성전
PVP와 공성전 등 대결시스템을 통해 무협의 액션감을 느낄 수 있다. 1:1비무를 기본으로 수백명까지 대결을 할 수 있는 문파전, 파벌전, 공성전을 즐길 수 있다.

■ 영물 시스템
영물은 주인과 함께 동행하며 맵에 제한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펫시스템이다. 총 10가지의 영물이 등장하는데, 영물은 주인이 전투 시에 얻는 경험치에 따라 레벨업을 하게 된다.

사진=유영민 기자|youmin200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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