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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틱스소프트 ‘요구르팅’팀] 상큼한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
[엔틱스소프트 ‘요구르팅’팀] 상큼한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
  • 이현 기자
  • 승인 2005.08.22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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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타프시스템’으로 설립된 이후, 2003년 경영구조의 변화를 시작으로 ‘엔틱스소프트’로 사명을 바꾸고, ‘대물낚시광’으로 대표되는 10여년 간의 축적된 게임개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학원 액션 어드벤쳐 게임 ‘요구르팅’을 선보인 엔틱스소프트(대표 박진환). 엔틱스소프트는 현재 오픈베타서비스 중인 ‘요구르팅’에 이어 올 하반기내 선보일 예정인 ‘싸이파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좋은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오픈베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요구르팅’이 뛰어난 그래픽과 독특한 게임성을 인정받아 국내 게임 사상 최고 금액으로 일본과 수출 계약되기도 해 ‘요구르팅’팀은 더욱 기쁜 마음으로 활기차게 개발에 임하고 있다. 최근 8월호 업데이트를 끝내고, 9월호 업데이트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엔틱스소프트의 ‘요구르팅’팀을 찾았다.

중소규모의 게임 개발사의 인원보다 훨씬 많은 총 70명의 인원으로 이뤄진 ‘요구르팅’팀은 하나의 팀이라고 말하기에는 규모가 상당하다. 인원이 많은 만큼 각자의 취향과 성격도 달라 하나로 뭉쳐 일을 진행하기에 예상치 못하는 문제가 생길 확률도 높지만, 손발이 척척 맞는 팀웍을 자랑한다. 이는 평소에는 한없이 자유롭지만 일을 할 때는 확실하게 한다는 프로의식이 바탕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맡은 바 임무를 확실하게 담당해내면 다른 부분은 전혀 터치를 하지 않는다는 사측의 입장과 이 의도를 제대로 활용해 자신의 임무를 확실하게 수행하면서 자유를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사원들이 잘 조화된 덕분이다. 또한 평소 야간 근무이나 주말 근무 등의 근무외시간 근무를 지양하고 있지만, 개발 일정이나 상황에 의해 근무외시간 근무가 불가피 할 경우 개발과는 상관없는 관리팀 직원까지 한마음이 돼 같이 남아 작은 간식이나 식사를 챙겨주는 등의 마음 담긴 지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요구르팅’팀원간의, 아니 더 나아가 엔틱스소프트 전체의 팀웍과 정감 어린 분위기 조성이 가능한 데는 이 외 또 다른 이유도 있다. 사내에 여러 소모임이 결성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 타 회사에도 흔히 있는 등산이나 축구와 같은 레포츠 모임은 물론, 코스프레, 피규어계, 프라모델계까지 다양한 소모임이 활성화 돼 있다는 것이 엔틱스소프트의 특징. 이런 모임을 통해 취미 생활을 함께 하다보니 더욱 서로 돈독한 정을 쌓게 돼 ‘요구르팅’ 게임처럼 상큼한 즐거움을 누리는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이런 ‘요구르팅’팀을 비롯한 엔틱스소프트의 목표는 좋은 게임을 계속 개발하는 개발사가 되는 것이다. 현재 오픈베타서비스 중인 ‘요구르팅’과 현재 개발중인 ‘싸이파이’도 모두 새로운 시도를 한 게임인데, 이는 바로 재밌고 좋은 게임을 만들고자 하는 확고한 목표를 향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은 결과다. 3D 엔진과 그래픽에 있어서는 어느 개발사보다도 자신있다는 ‘요구르팅’팀은 새로운 시도를 한 만큼 개선할 점도 많아 현재 개선점들을 보완, 개선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그리고 이 작업이 끝나고 나면, 학교내에서 할 거리들을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 결과 초보 게이머부터 하드코어 게이머까지 즐겁게 즐기는 ‘요구르팅’으로, 한국 온라인 게임시장의 문화 저변을 넓히는 것이 목표. 이를 통해 좋은 게임을 만드는 개발사로 유저들에게 인정받고, 계속 좋은 게임을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 Zoom In ]

▲ 엔틱스 소프트 식구들.








▲ '요구르팅' 팀원들이 즐거운 팀내의 분위기를 과시하듯 발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피규어계를 통해 모은 피규어들을 자랑스레 내보이고 있다.

≫ ‘요구르팅’이란?
네오위즈와 공동개발 해 현재 오픈베타서비스 중인 학원 액션 어드벤처 ‘요구르팅’은 2년여 동안 개발비용 100억원이 투입된 블록버스터급 온라인게임이다. 이제까지 시행된 바 없는 새로운 시도를 한 결과, 새로운 장르를 개척, 차세대 온라인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모험과 에피소드를 테마로 ‘상큼하고 건강한 즐거움(yogurt)’이 ‘항상 진행중(ing)’이라는 의미의 게임명 ‘요구르팅’처럼, 상큼하고 건강한 재미를 느껴보자~.

≫ 엔틱스소프트의 차기작 ‘싸이파이’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고대로부터 이어져온 초능력을 지닌 존재 조직간의 끝없는 대립을 소재로 해 집단간의 암투를 그린 온라인 게임이다. 초능력을 소재로 개성 있는 캐릭터와 콘솔 게임 형식의 액션과 슈팅을 경험할 수 있으며 성장형 무기, 사이킥 필드, 협동플레이 및 경쟁 플레이 등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올 하반기내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 보자~.

사진=유영민 기자|youmin200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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