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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혼’ 명주성에 거대 도깨비 ‘나왔다’

  • 윤아름 기자 imora@kyunghyang.com
  • 입력 2008.11.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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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력과시·명주수호 두 가지 거대 전장 추가 … 외뿔의 세 눈박이 거대 보스 몬스터 등장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서비스하고 앤앤지(대표 이규덕)가 개발한 캐주얼 무협 RPG ‘귀혼’은 지난 22일 ‘명주성 거대 도깨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가을을 맞아 선보이는 ‘귀혼’ 명주성 거대 도깨비는 황천의 균열로 나타난 요괴의 일부로, 식귀들이 하나로 형상화된 외뿔의 세 눈박이 거대 보스 몬스터다.



‘귀혼’에서는 ‘명주성 거대 도깨비’ 업데이트를 통해 총 두 가지의 ‘거대 도깨비’ 전장을 공개하고 유저들에게 새로운 맵과 스릴 넘치는 강력한 몬스터를 선보이며 한 층 재미를 더해갈 예정이다.거대 도깨비 전장은 60공력 이상 되는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실력과시’ 전장과 명주도성을 차지하고 있는 연합에 소속된 유저만 입장 가능한 ‘명주수호’ 전장으로 나뉘며, 명주도성에 위치한 포털을 통해 명주성 뒷골목으로 이동한 뒤 거대 도깨비 전장 포털을 이용해 입장하면 명주성 거대 도깨비와 결투가 가능하다.


‘실력과시’ 전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황천으로의 길1’, ‘황천으로의 길2’ 의행을 완료한 후 한야마을 남쪽에 위치한 함무라비 상인 NPC에게 의뢰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명주수호’ 전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명주도성을 차지하고 있는 연합에 소속된 캐릭터 중 명주성 전략대기실에 있는 명주성 내부관리 NPC에게 의뢰하면 입장할 수 있다.


‘귀혼’ 김용민 개발팀장은 “명주성 거대 도깨비는 보스 몬스터와 신규 맵을 강조한 업데이트”라며, “새롭게 탄생한 보스 몬스터와 스릴 넘치는 전장을 통해 더욱 재미있는 ‘귀혼’을 즐기기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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