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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크로니클 온라인 “전생으로 회귀하라”

  • 윤아름 기자 imora@kyunghyang.com
  • 입력 2009.01.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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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1부터 캐릭터 성장 재미 ‘쏠쏠’ … PvP·공방전 등 전투 쾌감 극대화


판타지 애니메이션 RPG ‘에밀크로니클 온라인’이 최근 진행된 SAGA8 업데이트를 통해 또 다른 신비의 세계인 ‘도미니언 세계’를 공개했다.


이번 SAGA8 업데이트로 처음 공개된 ‘도미니언 세계’는 기존 인간족 에밀, 천사족 타이타니아 세계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곳으로 신규 맵이자 이곳의 수도인 ‘웨스트 포트’도 함께 추가됐다.


기존 업데이트와 비교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인 ‘도미니언 세계’는 자신의 레벨을 처음으로 되돌리는 ‘차원전생 시스템’을 비롯해 유저 간 대결모드인 ‘필드 챔프 시스템’ 등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도미니언 세계의 수도를 중심으로 펼치는 ‘다운타운 공방전’은 화끈한 공격전과 함께 한층 역동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먼저 ‘차원전생 시스템’은 도미니언 세계에 입장하는 유저들의 캐릭터 레벨을 리셋해 레벨 1부터 시작할 수 있다. 자신의 캐릭터 모습이나 스킬, 직업은 그대로여서 처음 플레이하는 기분을 만끽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최고 30레벨까지 키울 수 있으며 에밀 세계로 되돌아오면 다시 기존 캐릭터 상태로 돌아간다.


‘필드 챔프 시스템’은 게임 내 유저들 간의 다양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콘셉트 아래 PvP가 지원된다. 필드 챔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10레벨 이상이 돼야 하며 대결로 랭킹 포인트를 얻어 최고의 챔프가 되는 것이 도전과제다. 이를 통해 유저에게 필드 챔프 칭호와 챔프 전용 스킬, 아이템을 지급해 결투 욕구를 자극시키고 있다.


마지막으로 ‘다운타운 공방전’은 도미니언 세계의 수도인 ‘웨스트 포트’를 지키기 위한 방어전과 이를 되찾기 위한 탈환전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이 공방전은 제한 시간 내에 도시 방어 및 탈환을 수행하지 못하면 기계종족인 DEM(뎀)으로부터 점령당해 도미니언 세계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유저들과의 협력과 전략을 사용해 승리해야 한다.


이 외에도 ‘에밀크로니클 온라인’에는 귀여운 몬스터 외형의 신규 마리오네트와 직업군을 비롯해 새로운 조인트 직업인 ‘가드너’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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