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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게임속 주인공’으로 등장

  • 소성렬
  • 입력 2004.02.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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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대통령을 주인공으로 한 휴대폰 게임이 등장해 화제가 돼고 있다. 무선콘텐츠 전문업체 야호커뮤니케이션(www. yahohpia.com 대표 이기돈)은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속에 노무현 대통령의 캐릭터를 집어넣은 ‘점프점프 노짱’을 KTF 멀티팩을 통해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점프점프 노짱`’은 화살표 방향대로 움직이는 풍선을 타고 올라가면 국민 지지도가 상승하는 액션 아케이드 게임이다. 이 게임은 △국회의원 당선 △정치개혁 △대통령 당선 △한국문화 해외홍보 △조국통일 등 5단계로 구성돼 있다.
게임 속에는 또 철새 정치인을 패러디 한 철새와 뇌물을 상징하는 돈봉투가 방해 아이템으로, 희망돼지 저금통이 도움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야호커뮤니케이션측은 “노대통령의 캐릭터 라이센스를 보유한 캐릭터업체 프렌즈와 계약을 체결해 게임 출시가 가능했다”며 “라이센스 비용 일부는 복지재단 ‘복음자리’에 기부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게임 출시를 기념해 2월 7일까지 매직엔(multipack.magicn.com)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게임 다운로드는 KTF멀티팩에서 따끈따끈 새게임->점프점프노짱, 또는 아케이드ㆍ액션게임->점프점프노짱으로 접속하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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