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미니 인터뷰 | 그라비티 정휘영 사장

  • 소성렬
  • 입력 2004.03.22 17:4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라비티(대표 정휘영)가 제작중인 한일 합작 애니메이션 ‘라그나로크’가 내달 중 일본 전파를 타고 현지에 방영된다.
그라비티는 애니메이션 ‘라그나로크’가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채널인 TV도쿄를 통해 내달 7일부터 매주 수요일 방영된다고 10일 밝혔다. 그라비티측은 ‘라그나로크’ 애니메이션의 국내 상영은 올 10월경에 선을 보인다는 계획이다.

■ ‘라그나로크 애니메이션’은 어떤 작품인가.
≫ 그라비티와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G&G를 비롯해 일본의 곤조, 트라이넷,TV도쿄가 참여하는 컨소시엄(한일 합작 제작위원회)에서 제작하고 있는 ‘라그나로크’ 배경 애니메이션이다. 그라비티는 애니메이션의 원활한 제작을 위해 올초 도쿄에 ROG프로덕션을 설립했다.

■ ‘라그나로크’ 애니메이션은 어떻게 구성돼 있나.
≫ 30분물 26부작으로 구성됐다. ‘라그나로크’는 룬 미드가트 왕국을 무대로 전개되는 젊은 6명의 주인공들의 모험과 도전을 그리고 있다. 이번 애니메이션 제작에 ‘라그나로크’ 원작자인 이명진 만화작가가 총감독으로 참여한다. 일본 현지 제작자들과 호흡을 맞춰 작품성을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그라비티는 이번에 제작된 ‘라그나로크’ 애니메이션 방영을 계기로 국내외 10여개 업체와 협력, 캐릭터, 애니메이션 브로마이드, TCG 등 부가가치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세계 1700만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에 대한 서비스도 보다 강화해 원소스 멀티 유스 사업의 원천으로 상품 가치를 극대화하겠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