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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게임과 물놀이 뭉쳐 즐거움 백배

  • 글.사진=유영민
  • 입력 2004.08.0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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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끈한 댄싱!!
댄싱대회가 끝난 후 펼쳐진 초청공연에서 한 댄서가 하늘로 비상을 하듯 춤을 추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 댄싱대회는 관객들에게 많은 웃음거리를 가져다 주었다.

2. 쑥스럽네
교복을 착용하고 게임대회에 참가한 한 고등학생 게임어가 즉석에서 요청한 인터뷰에 당당하게 응하고 있다. 오히려 인터뷰를 요청한 관계자가 그 당당함에 놀라 쑥스러운 듯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3. 보기만 해도 흥미만점
행사장에 마련된 게임 겨루기를 지켜보는 관람객들은 자신들이 마치 직접 게임에 임하고 있는 듯, 흥미진진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4. 우리 어때요?
자신들이 좋아하는 게임캐릭터의 의상을 착용하는 ‘코스프레 한마당’에 참가한 한 팀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20대 초반으로 게임과 동우회를 통해서 알게되었다고 한다.

5. 내가 1등
‘게임캐릭터 창작대회’에 참가한 한 여성이 즐겁게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해 가고 있는 동안 옆에서 동료가 환한 미소로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6. 스타크래프트 경연대회
이 행사에서 가장 인기를 끈 부분은 스타크래프트 경연대회였다.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아마추어 선수들이 프로 게임어를 꿈꾸며 열전을 벌이고 있다.

7. 댄싱대회 관람객
댄싱대회를 지켜보고 있는 관람객들이 자신들이 응원하는 팀을 위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이 날 행사는 특히 여성 관객들이 많은 점이 특징이었다.

8. 게임에 몰입중인 참가자들
행사가 진행되는 게임토너멘트는 3일간에 걸쳐 펼쳐져 그 자웅을 겨루는 시간이었다. 참가자들이 평소 갉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려는 듯 게임에 몰입해 있다.

9. 테이프 컷팅 행사
본 행사에 앞서 동부산대학 안진환 학장과 엠게임 손승철 대표 등이 행사장 앞에서 테이프 컷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0. 엠게임 손승철 사장

||■ 행사를 개최하게 된 목적과 의미는?
≫ 게임을 매개로 하는 N세대 문화행사를 표방,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게임산업의 지역(부산, 경남) 활성화를 위해 엠게임과 동부산대학이 산학협동으로 진행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여름 휴가철 부산지역을 찾은 피서객들에게도 훌륭한 볼거리와 재미있는 경험이었을 것이다.

■ 지난해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
≫ 지난 2003년 8월에는 동부산대학의 게임컨설팅학과 신설을 기념, 제 1회 엠게임배 게임토너먼트 대회 로만 개최되었는데 올해 2004년에는 행사 규모를 더욱 확대해 게임대회 뿐 아니라 게임캐릭터 창작대회, 코스프레 한마당, 베틀댄스 대회 등 재미있고도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 2004 부산 비치 게임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로 진행하게 됐다.

■ 게임 대회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한다면?
≫ 게임대회는 전체 행사 중 메인 행사로 작년에 이어 엠게임배로 진행했다. '스타크래프트'와 엠게임의 '오투잼', '락온타겟' 등 총 3가지 게임이 종목으로 선정됐다. 각 종목별로 승리한 우승자에게는 상금(우승 50만원, 준우승 30만원, 장려상 20만원)과 푸짐한 부상을 제공했다.

■ 향후 계획을 알려달라.
≫ 올해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04 부산 비치 게임 페스티벌은 부산, 경남 지역, 더 나아가 각 지역에서 게임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바탕마련을 위한 첫 단추를 끼운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이다.

2004 부산 비치 게임 페스티벌 행사가 단순한 일회성의 행사가 아니라 게임산업 분야의 저변확대라는 측면에서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엠게임은 앞으로도 각 주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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