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경향게임스> 선정 금주의 인물

  • 경향게임스
  • 입력 2004.04.12 18:53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웹젠 경영진과 이수영 이젠(e젠) 사장의 경영권 공방이 주주총회를 끝으로 일단락됐지만, 이수영 사장에 대한 언론의 관심은 여전히 높다.
특히 이 사장이 지난해 웹젠 주주중 한 사람인 N모씨에 의해 피소, 사기 및 횡령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았단 사실이 드러나면서 향후 파장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의 대기업 CJ가 플레너스엔터테인먼트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CJ는 코스닥 공시를 통해 플레너스 지분 인수를 목적으로 회계 및 법률 실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플레너스의 대주주 방준혁 사장의 거취에 대한 분석이 쏟아져 나왔다.
전문가들은 CJ가 플레너스를 인수하더라도 넷마블에 대한 경영권은 보장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24살의 젊은 프로게이머가 프로게임계를 발칵 뒤집어놨다. 군입대 문제가 해결될 수도 있다는 성급한 기사 때문. 내년도 대학원 진학을 이유로 군입대를 연기하려는 임 선수 입장에서는 다소 불편했을법한 보도다. 그리고 아직까지 군입대에 대해 단정적인 결론을 내리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전망이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 대한 엇갈린 평가로 비벤디유니버셜게임스코리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포커페이스로 유명한 한정원 지사장도 평상심을 유지하기 힘들었을 법하다. 그러나 매니아게임이라는 비아냥에도 불구,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 대한 관심은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질 수 밖에 없다.

||통합협회에 대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주무부처를 놓고 인기투표(?)까지 벌인 사실이 외부로 알려지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향후 통합협회가 문화관관광부 산하로 들어갈지 정보통신부 산하에 들어갈지를 놓고 고민 아닌 고민을 해야 하기 때문. 무난하기로 소문난 김범수 사장도 이쯤되면 고민의 강도가 높아질법도 하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