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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 그라비티 정휘영 사장

  • 소성렬
  • 입력 2004.04.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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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가 태국에 이어 싱가포르, 필리핀 등 동남아사아 전역에서 쾌속 질주하고 있다. 게임 서비스업체 그라비티(대표 정휘영)는 지난 2일 싱가폴과 말레이시아에서 ‘라그나로크’의 유료화에 나선데 이어 3일 필리핀에서 열린 홍보 이벤트도 성황리에 마쳤다.

■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올릴 매출은?
≫ 그라비티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PC방 점유율이 약 90%에 이르는 등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지역에서 연간 300만 달러 이상의 추가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홍보 이벤트 반응은 어땠나?
≫ 지난 3일 마닐라에서 필리핀 애니메이션 채널 애니맥스, 현지 파트너사인 레벨업 등이 주관한 홍보 행사에서 5000여 명이 몰려드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 ‘라그나로크’의 향후 전망은?
≫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는 상용화시점부터 동시접속자수가 3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9월 유료화를 단행한 필리핀에서도 동시접속자수가 3만8000명을 유지하고 있다. 동남아 3국에서만 연내 8만∼9만명 이상의 동접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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