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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CR스페이스」 정철화 사장

  • 소성렬
  • 입력 2004.04.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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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스페이스(대표 정철화)는 중국 게임서비스업체 샨다네트워크과 계약을 하고 무협 온라인게임 ‘디오’를 중국에 수출한다고 18일 밝혔다.

■ 중국 수출 조건이 궁금하다.
≫ 이번 수출은 계약금 80만달러에 총 매출의 20%를 러닝 로열티를 받는 조건으로 이뤄졌다. 씨알스페이스가 현지화 작업 및 업데이트 등 기술적인 제반 사항을, 샨다가 중국에서 ‘디오’의 운영을 맡게 된다.

■ 서비스 계획은?
≫ 조만간 현지화 작업을 마치고 오는 6월 중국에서 디오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일단은 오픈 베타 서비스 추이를 보면서 상용화에 대해 생각해보겠다.

■ 현지 파트너사로 샨다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 샨다는 서비스 초기부터 ‘디오’에 많은 관심을 가져줬다. 우리 회사, 게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파트너사로 선택한 이유이다. 이번 계약이 한국 개발사와 중국의 운영사가 윈윈하는 좋은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

한편, 샨다네트워크는 중국 최대 게임 서비스업체로 ‘미르의전설2’ ‘포트리스’ ‘비엔비 크레이지아케이드’ ‘전기세계’ 등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현재 나스닥 상장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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