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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게임스> 선정 금주의 인물

  • 소성렬
  • 입력 2004.05.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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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R의 윤석호 사장의 얼굴에 연일 웃음이 묻어있다. CCR이 서비스를 준비중인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RF온라인(www.RFonline.co.kr)’이 3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3,183명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CCR에 따르면 ‘RF온라인’은 테스트 회원 가운데 평균 24%가 접속하고 있으며, 이는 통상 다른 게임의 비공개 테스트의 평균 접속률인 10%를 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다. 야심작으로 준비하고 있는 ‘RF온라인’이 과연 윤석호 사장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낳을지 그 결과가 궁금하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사장은 MSN과 손을 잡고 공동으로 모바일 게임 서비스의 시동을 걸었다. 엔씨소프트는 MSN 유선사이트와 연동한 모바일게임 ‘MSN게임팅 팡팡’을 KTF와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MSN게임팅 팡팡’은 풍선 속의 산수문제를 풍선이 사라지기 전에 맞추는 숫자 연산 게임으로 혼자 즐기거나 네트워크에 접속해 다른 이용자와 대전할 수도 있다. 또 누적된 포인트를 MSN사이트(gameting.msn.co.kr)에서 쓸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서비스 개시 기념으로 오는 19일까지 다운로드 이용자 1만명에게 MSN 아바타상품권 등 경품을 지급한다.

||씨알스페이스 정철화 대표는 3일부터 무협 온라인 게임 ‘디오’에 피해복구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해복구 센터는 로그시스템을 이용, 게이머들의 특정 행위로 인한 기록 상실과 아이템 분실, 해킹 등에 따른 아이템 복구와 캐릭터 복구를 담당하게 된다. 그동안 유료 온라인게임에서는 피해복구 신고센터가 운영된 사례가 있지만 시범 서비스 중인 게임에서 이를 도입하기는 처음.

정 사장은 “보다 유저를 생각하는 기업이 되는데 초점을 맞추는 씨알스페이스가 되도록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겠다”며 “1회성 이벤트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유저에 대한 서비스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조성갑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ICA, www.ica.or.kr) 원장은 그동안 개발도상국 위주로 운영해온 IT협력단의 방문지역에 올해부터 정보통신 선진국을 포함, 이원화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ICA는 이같은 방침에 따라 지난달 말 독일과 프랑스를 방문, 큰 성과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IT협력단에는 인터넷전화 단말기 업체인 인터포스, 블루스트 헤드셋 업체인 오픈브레인, 온라인게임업체인 미리내, 디지털영상 편집 솔루션 업체인 갭소프트를 비롯해 7개 업체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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