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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 김태곤 인티즌 개발이사

  • 소성렬
  • 입력 2004.05.3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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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맞아 사면 실시합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게임세상에서도 특별 대 사면이 실시된다.

매니아 커뮤니티 포탈 인티즌(대표 김화수 www.intizen.com)의 정치, 경제 게임 ‘군주(www.goonzu. com)’는 얼마 전 선출된 새 군주가 26일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특별 사면을 실시한다고 발혔다.

■ 사면을 결정하게 된 동기는?
≫ 온라인 군주의 2대 ‘군주’는 게임 속에서 비매너 행위나 불법프로그램 사용, 버그를 악용해 비정상적인 이득을 취하는 행위 등을 한 게임캐릭터 210명에게 새 삶의 기회를 주기로 결정한 것이다. 부처님의 자비와 같은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 사면 여부는 어떻게 결정되나?
≫ 죄수들은 게임 오픈일로부터 5월 18일까지 게임 군주내의 형조에서 유죄가 인정돼 계정 블럭에 처해진 캐릭터들이다. 이들 중 운영자 사칭과 버그 남용 및 상습 사기와 같은 중죄자 일 경우, 재 범죄 가능성에대한 심사를 거친 후 사면여부가 결정된다.

■ 사면 단행은 언제인가.
≫ 이번 사면은 군주 온라인의 태조와 정종 서버에서 새로 선출된 2대 ‘군주’, 아이디 ‘문희준’과 ‘민수’의 합의와 요청에 의한 것이며 그들의 첫 공식 활동이다. 사면은 26일 부처님 오신 날 오전에 단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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