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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 소노브이 전략사업팀 신상린 팀장

  • 윤영진
  • 입력 2004.11.0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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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0일 소노브이는 자사가 개발, 퍼블리싱하는 MMORPG ‘샤이야(Shaiya)’의 1차 클로즈테스트를 진행했다. 총 99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는 블과 일주일간의 테스터 모집기간에도 불구하고 3만명 이상의 유저들이 테스터 부문에 신청, ‘샤이야’에 거는 높은 기대감을 표출했다.

■ 이번 테스트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사항은.
≫ 이번 1차 클로즈베테스트는 크게 서버에 대한 안정성 테스트와 전투 테스트로 나눌 수 있다. 서버의 경우, 기초 부하 등에 대한 테스트가 진행중이다. 사실 999명의 테스터를 모집한 것 역시 영등위의 심의 규정을 받지 않고 모집할 수 있는 최대 수치가 999명이었기 때문이다. 즉, 기초 서버 부하와 관련된 항목을 살펴보기 위해 최대 수치로 잡은 것이다. 전투 부분은 좀 더 다양한 요소들을 테스트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PvP를 포함한 전투 시스템과 파티 플레이 테스트, 던전 내 플레이 등의 게임시스템 분야에 집중적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 테스터들의 반응은 어떠했는가.
≫ 첫날 24시간 동안 약 5번의 서버다운이 있었다. 1차 클로즈테스트를 감안한다면 상당히 안정적인 결과다. 유저들도 서버의 안정성에 만족해했으며 그래픽적인 부분도 호평 받은 부분이다. 아쉬운 부분으로는 퀘스트 진행이 불가능한 점과 즐길 만한 요소가 적다는 점, 전체맵이 지원되지 않는 점이 대표적이었다.

■ 향후 계획은 어떠한가.
≫ 1차 클로즈테스트에서는 크게 느낄 수 없었지만 플레이 중심의 전투와 온라인, 콘솔, PC게임 등의 장점을 온라인으로 최대한 접목 시킨 부분들이 점차 공개될 계획이다. 전체 개발진척률을 60%라고 할 때, 1차에서 드러낸 부분은 이 중 25%에 불가하다. 오는 12월 경 진행될 2차 테스트에서는 약 50%가, 내년 3월 테스트할 계획인 3차에서는 전체 부분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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