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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 소프트맥스 정은실 홍보팀장

  • 윤영진
  • 입력 2004.11.1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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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6일 소프트맥스는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상영관에서 자사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고객과 함께하는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라 명명된 이벤트답게 다양한 자축 행사와 더불어 고객 감사 차원의 이벤트 역시 다수를 이루었다.

■ 이번 행사의 취지는 무엇인가.
≫ 소프트맥스의 지나간 10년과 향후 10년을 조명하기 위함과 동시에 자축의 의미를 두고 개최했다. 또한 지금의 소프트맥스가 있기까지 함께 해주신 고객분들게 감사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 메가박스에서 개최한 이유는 무엇인가.
≫ 기존의 코엑스 대서양관 등에 비해 작은 규모라 아쉬운 부분도 적지 않다. 하지만 ‘지나간 10년을 어떻게 하면 비주얼하게 보여줄 수 있을까’란 고민의 해답으로 극장 만한 곳이 없었다. 보다 많은 유저분들과 함께하기 위해 몇 차례로 나누어 행사를 진행했다. 최대 4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메가 박스의 가장 큰 극장을 빌린 것도 이 같은 이치다.

■ 행사는 어떻게 진행됐는가.
≫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동영상이 매회 상영됐다. 또한 자축의 의미를 담아둔 것답게 정영희 대표의 10주년 기념 인사말을 필두로, 우수 사원 표창 행사와 비전 발표 시간이 있었다. 이어 초청 가수로는 ‘마그나카르타’의 주제가를 부른 엄지영씨의 축하공연과 경품 추천 시간을 비롯, 게임 시연과 팬사인회, 코스튬 플레이 등 다양한 이벤트들도 병행됐다.

■ 유저들의 반응은 어떠했는가.
≫ 총 3천명 규모로 예전에 만명 단위에 비해서는 상당 부분 축소됐지만, 상영관의 특성상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었다. 특히 임직원들도 스탭이 아닌 주인공으로 참여한 행사답게 규모나 컨셉이 작았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작지만 알차게 준비해온 행사답게 유저들의 평가나 반응도 상당히 호의적이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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