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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 큐로드 마케팅팀 신현근 팀장

  • 윤영진
  • 입력 2004.11.2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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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전용 집단전투 온라인게임 ‘리버스’의 제 2차 클로즈베타 테스터가 지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됐다.
수백 명의 유저들이 한 공간에서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는 물론, 파격적인 섹스신 등 수많은 이슈를 불러모으고 있는 큐로드의 야심작. 과연 이번 2차 클로즈베타의 성적표는 어떠했으며, 아울러 향후 계획은 어떠한지 이야기를 들어봤다.

■ 이번 2차 테스트에서 공개된 섹스신의 한계는.
≫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 당시 공개됐던 2종류의 키스신 이외에 추가된 섹스신은 없다. 사실 섹스신은 사교스킬을 올려야만 가능한 충성도 높은 유저들을 위한 보상의 일부분이다. 하지만 이번 테스트에는 사교스킬을 올릴 수 있는 시스템이 완벽히 구현되지 않았던 만큼 게임 내 섹스신의 표현은 시스템적으로 불가능한 단계였다.

■ 주요 테스트 사항은 무엇인가.
≫ 서버의 부하 및 안정성, 전투 시스템에 대한 검증이 주를 이루었다. 테스트 결과, 유저들로부터 랙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300대 300 이상의 전투 시스템을 가능케한 게임 엔진에 대해 호평받았으며, 단점으로는 서버의 안정성과 인터페이스 부분의 개선이 시급한 문제로 지적됐다.
■ 테스터 참여 인원은 얼마나 되는가.
≫ 5천명 모집에 총 8만 3천명이 테스터로 신청했다. 15일 모집한 결과란 점과 총 3단계에 걸친 성인인증 시스템을 통해 18세 이상의 유저만을 선정했다는 점을 상기한다면, 놀라운 수준이 아닐 수 없다. 이후, 1차 클로즈베타 테스터로 참가한 2백명을 포함 5천 2백명이 테스트에 참가했다.

■ 향후 계획은 어떠한가.
≫ 3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는 오는 12월 중순경 진행될 계획이지만 섹스신에 대한 내용은 아직 미정이다. 3차 때 중점적으로 테스트할 부분은 전체 컨텐츠의 업데이트 부분과 새롭게 변경된 인터페이스에 대한 내용 등이 주를 이룰 예정이다. 정식 오픈베타 테스트는 내년 1월 중으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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