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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 프리스톤 이철규 기획팀장

  • 윤영진 기자 angpang@kyunghyang.com
  • 입력 2005.01.3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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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전 기대해도 좋다”
■ 공성전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어떠한가.
≫ 지난 1월 20일까지 테스트서버를 통해 총 7차례에 걸쳐 진행된 공성전은 서버 수용인원의 최대치를 기록할 만큼 폭발적이었다. 이후 격일로 치러진 공성전 역시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물론 테스트인만큼 업데이트 초기 방어구조물의 내구도나 밸런스 등에 대한 문제, 대인 전투에 대한 지적도 패치를 통해 완벽하게 문제를 마무리지었다. 현재와 같은 인기는 공성을 위한 시스템의 변화도 인지, 시행 초기에 비해 다이나믹한 전투를 펼칠 장치를 완성지은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 차별화되는 공성전의 특징은 무엇인가.
≫ 보상 시스템 중 하나인 영혼의 샘터를 들 수 있다. 힘을 상징하는 아이템인 기력약에 대한 기득권을 보장하고 제공함으로서 하나의 목적성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클랜 스킬 시스템은 모두 유지형 스킬로 지속시간은 무려 일주일간 진행된다. 이 외에도 기존엔 불가능했던 PvP가 가능해졌고 화려한 스킬 난무와 속도감 있는 전투전개가 프리스톤테일에서 만끽할 수 있는 공성전의 매력이 될 것이다.

■ 공성전을 위한 시스템의 추가는 없는가.
≫ 기존에는 성의 승패 규정이 발할라의 탑에만 국한돼 있었다. 따라서 수성쪽은 지키고, 공성쪽은 차지하기 위한 전투가 대부분이었지만, 현재 방어타워인 타워 크리스탈 및 수성 클랜 소속 클랜원들까지 공성점수에 포함되도록 변경, 지형지물을 활용한 전략의 변화부터 대인전투까지 보다 활발한 전투가 가능해질 수 있는 시스템들을 적극 추가했다.

■ 2월 4일을 본서버 패치 시기로 잡은 이유는.
≫ 1월말 적용 예정이었던 공성전이 실제 테스트서버 적용 후 병목 지점과 성의 구조물 내구도, 캐릭터간 밸런스를 조절하는데 보다 많은 시간이 소비됐다. 이 같은 모든 문제들이 해결된 현 시점에서야 본서버 적용 시점을 잡을 수 있었다. 또한 가장 동시접속자수가 몰리는 금요일에 맞춰 진행하다보니 2월 4일 패치를 단행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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