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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 엠게임 최정묵 마케팅 팀장

  • 윤영진 기자 angpang@kyunghyang.com
  • 입력 2005.03.2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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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대는 개발자와 유저를 잇는 촉매제
게임 포털 엠게임은 자사가 서비스할 예정인 액션대전 온라인게임 ‘스틱스’의 게임 내 도우미 역할을 할 원정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연 게임원정대란 무엇이며, 게임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아울러 선발기준은 무엇인지 엠게임의 마케팅 팀장을 통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 원정대란 무엇인가.
≫ '스틱스'의 서비스를 도와주는 도우미역할을 대행해줄 유저들을 의미한다. '스틱스' 원정대의 선발 기준은 원정대 신청 양식을 꼼꼼하게 기입한 유저 중 스틱스의 이전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 때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유저들과 스틱스 홈페이지 내 게시판을 매너있게 사용한 유저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 원정대 모집의 취지는 무엇인가.
≫ 스틱스의 클로즈 테스트 진행 당시, 많은 유저들이 게임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그들을 대상으로 게임의 서비스를 제공받는 수동적인 입장의 단순 유저가 아닌 주인의식을 갖고 게임제작과 서비스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 원정대의 할동 및 역할은 무엇인가.
≫ 실제 서버에 적용되기 이전의 새로운 버전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업데이트 내용 및 아이템에 대해 사전 테스트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게시판이벤트, 커뮤니티이벤트 등의 주최로서 적극 활동하게 된다. 게임에 대한 신뢰성 높은 설문참여를 통해 의견을 제시하고, 신규사용자를 위한 게임 도우미가 되어 게임의 즐거움을 전파하는 전도사 역할도 담당하게 될 것이다.

■ 원정대의 혜택은 무엇인가.
≫ ‘스틱스’ 원정대는 게임 오픈 베타 서비스 이전에 새로운 게임 시스템을 먼저 테스트 해볼 수 있고 새로 추가되는 모든 아이템을 먼저 이용해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뿐 아니라 원정대 전용 이벤트에 참여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등 '스틱스' 서비스와 연관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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