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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 드로이얀 온라인 이동훈 개발실장

  • 윤영진 기자 angpang@kyunghyang.com
  • 입력 2005.03.2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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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년 기쁨 유저들과 함께 나눌 터
KRG소프트가 개발하고, 엠게임이 서비스해오던 MMORPG게임 ‘드로이얀 온라인(이하 드로이얀)’이 서비스 3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3년간 꾸준한 인기를 얻어오며 누적가입자수 210만 명에 평균 동시접속자수 7,500명을 아우르고 있는 드로이얀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아래는 드로이얀의 개발을 진두지휘했던 이동훈 개발실장과의 일문일답.

■ 서비스 3주년을 축하한다. 소감은 어떠한가.
≫ 축하에 감사드린다. 오픈 준비한다고 밤을 하얗게 새우며 준비하던 때가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3년이나 지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새로 개발돼 출시되는 여타의 게임들을 보노라면 더욱 더 힘든 여정이 드로이얀을 기다리고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온라인 게임으로서 3년의 생명을 가지기가 쉽지 않은 것을 생각하면 뿌듯한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 지난 3년간 꾸준한 인기를 얻어온 비결은.
≫ 우선 당시 출시상황을 보면 MMOPRG에서 SF를 소재로 다룬 경우가 거의 없었다. 게임의 내용과 그래픽에서 다른 판타지 물과 비교해 유저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선 듯하다. 또한 게임의 전체 진행을 빠르고 편하게 하여 몰입도를 높일 수 있었던 것이 이 인기의 요인이 아닐까 생각한다.

■ 3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이벤트는 없는가.
≫ 신규 및 기존 유저들에게 보답의 의미로 경품 퀴즈 이벤트를 준비 중이며, 그 외 게임 내에서 아이템, 경험치 등의 보너스를 누구나 풍족히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 드로이얀만의 매력이라면.
≫ 빠르고 긴박감 넘치는 전투와 게임 동작 환경의 여유를 꼽을 수 있겠다. 2D게임인 만큼 하이엔드급의 고사양을 필요로 하지 않음으로써 게임 플레이에 따른 하드웨어 부담을 훨씬 적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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