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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 이젠엔터테인먼트 게임사업부 게임비즈니스팀 배수빈 팀장

  • 윤영진 기자 angpang@kyunghyang.com
  • 입력 2005.05.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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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틀렛 온라인, 기대해도 좋다"
이젠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년간 비밀리에 개발해 온 ‘건틀렛 온라인’의 일부 정보를 지난 5월 10일 공개했다. 아래는 이젠 측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 건틀렛 온라인이라 명명한 이유는 무엇인가.
≫ 건틀렛이라는 네이밍 설명을 하는데 있어서 GOD MMOG라는 장르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 여기서 ‘GOD’는 유저가 기존 온라인 게임과 달리 게이머가 ‘창조’ ‘지배’ 파괴’가 가능한 절대권력을 가지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것을 이루는 것도 손이며 잡는 것도, 파괴하는 것도 손이지 않은가?

■ 게임의 특징은 무엇인가.
≫ 추상적이지만 ‘창조’ ‘지배’ ‘파괴’가 게임의 특징이라 하겠다. 그러나 건틀렛 온라인에서의 월드생성은 게임의 메인 시스템이자 게임의 시발점으로 자유도 측면에서 이러한 개념을 도입했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 NON RPG라는 신 장르로 개발됐다. 이는 기존 RPG게임이라는 것이 게임기획자가 규정한 세계에서 규정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과는 달리 딱히 정해놓은 역할이 없을 뿐더러, 무엇보다 캐릭터 레벨에 중점을 둔 게임시스템이 아니라는 점이다.

■ 현재 어느 정도 개발이 완료됐는가.
≫ 1차 클로즈를 6월에 실시하겠지만 이제부터 건틀렛 온라인은 개발시작이다. 간단하게 개발현황을 말씀 드리면 2년간 게임시스템 부분은 완료가 됐으며 엔진도 자체개발 했다. 2년간 기술과 시장이 모두 변화할 것이라는 것을 감안하여 초점 자체를 2년후로 맞추고 작업하였고 기술적으로는 변화와 확장 모두 잘 적응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기본 설계에 많은 공을 들였다. 향후 계획은 6월초 클로즈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공개시범 서비스를 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 경에 오픈베타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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