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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 엠게임 마케팅 최용수 팀장

  • 윤영진 기자 angpang@kyunghyang.com
  • 입력 2005.05.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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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전은 삼국 화합 위한 것”
국내 게임포털 엠게임은 노아시스템과 공동 개발, 서비스중인 ‘나이트 온라인’의 한, 중, 일 3국 유저들이 격돌하는 ‘제 1회 나이트 온라인 동북아 최강자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5월 19일 밝혔다. 아래는 이번 동북아 최강자전을 기획한 엠게임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 동북아 최강자전의 취지는 무엇인가.
≫ 지난 해 이와 유사한 한일전을 치를 당시, 반응이 너무 뜨거웠다. 이를 좀 더 활성화 시킬 방안을 모색했고 최근 한일 간 독도 영유권 문제와 교과서 문제로 중국, 일본과의 마찰이 불거지는 등 사회전반적으로 술렁이는 분위기가 생겨났다. 이런 미묘한 분위기를 게임속에서 해소해보자는 뜻으로 중국측에서 먼저 행사 제안을 해왔고 이에 대하여 일본도 동의해왔다. 결국 나이트 본국인 한국에서 이 일을 추진하게 됐다.

■ 최강자전에 대한 개요는 어떻게 되는가.
≫ 예심은 각 나라에서 개별적으로 선별된다. 동북아 최강자전 기획 주체는 한국이며, 6월 1일 부터 한중일 대항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다. 서버는 각 국에서 1회씩 돌아가면서 진행 한다. 결승을 한국서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일회성 대회로 끝날 것 같지 않은 분위기다.
≫ 물론 1회성 대회는 아니다. 작년에는 이와 유사한 한일전이 있었고 올해에는 한중일 3개국 대회가 됐다. 현재 나이트 온라인이 서비스 되고 있는 국가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미국 , 말레이시아 등이 다. 올해 대회에 미국측과 대만 측이 참가를 원했지만 추후 진행으로 결정됐다. 향후 나이트 온라인이 서비스 되고 있는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대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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