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미니 인터뷰 | 대원씨아이 게임사업부 송동석 본부장

  • 윤영진 기자 angpang@kyunghyang.com
  • 입력 2005.09.05 09:47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원씨아이의 닌텐도DS용 전자사전 ‘터치 딕셔너리’가 사전예약 시작(발매 9월 9일 예정)과 동시에 높은 예약판매고를 올리는 등, 발매 전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이 역력하다. 아래는 대원씨아이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 현재 예약 판매량은 얼마나 되는가.
≫ 다음 d&shop 독점으로 500대 한정 예약 판매 중이며, 상당량이 이미 판매됐다. 반응이 좋아 조기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인기몰이는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통한 닌텐도DS의 새로운 활용과 국내 유저들이 원하는 부분을 정확히 꿰뚫은 결과라고 본다. 또한 장르상 전자사전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에 단기간동안 판매에 승부를 걸어야 하는 게임과는 달리 롱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게임이 아닌 전자사전을 개발한 이유는 무엇인가.
≫ 국내 최초의 닌텐도DS용 타이틀로 전자사전을 선택한 것은, 듀얼스크린과 터치스크린 등을 활용할 경우, 게임기로도 충분히 학업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강조하고 싶었던 까닭이다. 여기에 대다수 유저층이 학생인 점과, 저렴한 비용으로 전자사전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 등 여러 부분에서 유리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현재 차기작으로 닌텐도DS용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만큼, 유저들은 교육용 소프트웨어부터 게임에 이르기까지 보다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