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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 조이온 ‘거상2’ 마케팅 총괄 맹주원 대리

  • 윤영진 기자 angpang@kyunghyang.com
  • 입력 2006.01.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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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온의 ‘거상2’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모집에 무려 18만 명이 지원, 230대 1이라는 경이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래는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 경이적인 기록이다.
≫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하지 않았음에도, 오로지 입소문만으로 18만 명의 유저들이 테스터에 지원했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매일 1만 2천 명 정도의 신규 유저들이 참여 신청을 하고 있어, 이 수치대로라면 테스터 모집이 마무리되는 10일경에는 22만 8천명에 육박할 것으로 생각된다.

■ 높은 관심의 원동력이 궁금하다.
≫ 지난 2004년 한때 동접자 7만 명 이상을 기록했고, 현재도 인기리에 서비스중인 ‘거상’의 차기작에 대한 유저의 기대감이 높게 반영된 듯하다. 아울러, 기존 온라인 게임과의 차별화된 ‘거상2’만의 경제시스템, 도시경영시스템, 주식 시스템, 다양한 퀘스트 등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온라인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높은 기대치로 풀이된다.

■ 이번에 공개되는 내용을 알고 싶다.
≫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게임의 기본적인 틀을 점검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도시와 필드 간 이동 및 전투모드와 용병활용 등 게임의 기본적인 틀에 대한 안정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스릴 넘치는 전투필드인 던전과 유럽의 일부 도시, 메인캐릭터 6명 중 조르제 알바레스 와 도로시 페피즈 2명이 공개될 예정이다.

■ 향후 일정을 짚어 달라.
≫ 1차 클로즈베타를 통해 제기된 유저의 의견을 충실히 게임에 반영해 향후 몇 차례의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갈 생각이다. 오픈 베타 시점은 여름방학 이전일 것이며 이때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유저분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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